[MG] SAZABI Ver. KA 습식 데칼 부착 진행중입니다

거의 최종 단계까지 왔습니다.

뭐....좀 안하던 작업이라 시간이 소요된다는게 단점이긴 하네요.

 

습식 데칼 부착해본게 청소년 시절에 밀리터리 계열 조립하면서 해본게 다였는데

20년 가까이 지나 하려니 손에 익숙치 않아서 그런지

버벅이면서 하고 있습니다.

 

염려하던 마감문제는 일단 큰 걱정은 아니었나 봅니다.

마크 세터로 고정을 하면서 작업중인데

(아래 파란 뚜껑의 사각 병입니다.)

 

2주가까이 진행하다 보니,  완전 건조된 부분을 한번 확인했는데

꽤 부착 상태는 양호했습니다.

 

예전에 아카데미 프라들은 많이 찢어지기도 했고,

접착력이 약했습니다만, 세터 때문인지 시간은 좀 걸려도 좋네요.

 

무기류들을 먼저 데칼 부착을 해줬는데, 이쁩니다~

전 개인적으론 습식보다는 MG 대부분들이 건식 (판박이) 데칼을 쓰고 있기에

건식 데칼이 더 편하던데..;;

 

버카들은 습식이 대부분이라고 하더군요. (다른 킷들은 몇개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