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건프라 엑스포 - 용산 아이파크 [GBWC 개인 참가작]

GBWC 출품작들입니다.

올해의 전반적인 느낌은 극과 극 입니다.

전시장 진열을 너무 일관성 없이 엉망으로 한 느낌도 있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중앙 라인을 전부 출품작으로 하고,

벽면 유리장은 신규 킷으로 진열이되서 보기 좋았는데요)

 

덕분에 전시장 쭉~ 보다가 '으음?? 이게 왜 여기에 있지??' 하는 느낌이 계속 들더군요.

 

그래서 그런지 전체적인 느낌은 하향 평준화라고 해야할까...;

작년보다 퀄리티가 좀 떨어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전시장의 몰입감이 떨어지니까 안 좋은 느낌이 들더군요.

 

사진은 절반은 그냥 패스하고 맘에 드는 작품들만 좀 찍어서 올려봅니다.

 

[아래] 사자비로 폭죽인척 하는 짐을 한꺼번에 2기 박살내는 작품인데, 엄청 멋있었습니다

아쉽다면 역시 진열 방향을 좀 전면으로 돌려줬으면 좋았으련만 하는 생각이 들어요.

 

 

 

 

 

 

[아래] 건탱크 작품은 매년 나오는 듯 합니다.

작품은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깔끔한 느낌이 드는건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아래] 좀 썰렁한 느낌의 진열이지만

(이게 작품 하나만 보면 엄청 좋은데...위치가...ㅜㅜ)

전체 위장 도색이 인상적이라 사진으로 담아봤습니다.

 

 

 

 

[아래] '걍' 걍 잘립니다. 이팩트가 멋진 디오라마 인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이 너무 안나왔는데, 보정을 해도 실력이 없어서..;;

그냥 봐주세요..ㅎㅎ;

뉴건담과 사자비의 대결인데, 팔이 잘려나가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죠.

(작년엔 뉴건담 버카가 우글대더니..올해는 사자비 버카가 우글댑니다)

 

 

 

 

[아래] 건담샵 카페에서 비슷한 느낌의 작품을 본 것 같은데...

걍이 나이트 버전으로 꽤 어울리는 킷이라 그런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 볼인데요....시원하죠~!

더운 여름 보기만 해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래] 여기도.....사자비와 뉴건담의 싸움이...;

 

 

 

[아래] 베앗가이 왜 없나 했습니다..ㅎㅎ;

여자분들이 꽤 좋아하시더군요~

 

 

 

 

 

 

[아래] 사자비 작품인데요. 이건 제목도 기억나네요. '사선에서...'

꽤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근데, 디오라마나 도색을 잘 모르긴 하지만

제가 볼때 환경이 되는 주위 배경과 골드 도색이 너무 잘 부합되서

위장효과를 주니까 자세히 안보면 잘 모르겠더라고요.

 

 

 

[아래] 자쿠...이 작품 꽤 오랫동안 지켜봤는데

정말 손이 많이간 듯 합니다. 멋있었어요!!

 

 

 

 

[아래] 이건 좀....작품 내신분한테는 미안한 말이지만

저희 아버지께선 이걸 보시곤

"곤충 채집한건가?"...라고 하시더군요.

 

 

 

 

 

 

 

[아래] 만인의 프라모델 마크2!

이 킷도 매년 나오죠.

 

 

[아래] 단간론파 애니메이션의 '모노쿠마'를 만들었더군요!!

정말 인상적인 모습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