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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시디즈 의자 구입 본문
13년 연말에 구입한 체어리더 CL-1317 모델...그럭저럭 쓸만한 듯 했으나
역시, 싼게 비지떡이라고 해야할지
그다지 오래가지 못하는 내구도....였다. 이제 1년여 지나가고 있는데
높이 조절이 고장이 난건지, 심심하면 슈슈슈~ 내려가곤해서
의자를 바꿨다.
요즘 비싸지만 잘 나가는 의자...시디즈...
사무실에 T50시리즈들을 쓰고있어서 이미 성능이나 내구도는 테스트가 완료됐다고 생각하고
모델을 찾아봤는데, 솔직히 T50시리즈는 너무 비싸서 엄두도 못내겠다...;;
그래서, 기능은 비슷하지만 T50보다는 저렴한 T30제품을 선택했다.
엄청 편하다.
돈이 좋긴 좋은것 같네...;;
[아래] 왼쪽의 짙은색 의자가 체어리더건데, 겉은 멀쩡한데 높이 조절기능이
망가진게 좀 아깝다. 일단, 자주 그러는건 아닌지라
경비실같은데 아저씨를 갖다 줄까 생각중이다.
오른쪽의 등받이가 메쉬로 된 의자가 시디즈 T30
조립하는데 2~3분이면 된다.
틸트 리미티드 기능이 있어서 그런지 항상 같은 각도로만 젖혀지게 할 수 있고
틸팅 강도 조절도 가능하다.
기능 레버만 3개...헐헐~
거기다 좌석도 앞뒤 조절이 가능하고, 팔걸이도 높이 조절이 가능!
왠만한 기능은 다 있다.
회사 복지 포인트로 구입을 해서 현금은 안들었지만....가격은 22만원!
다만, 배송한 사람이 이 제품은 이제 단종이라고 한다.
나는 막차를 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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