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100 GP04G 가베라 조립 - 5차

4차 다리 조립에 이어서 계속 다리 조립입니다.

골격 작업은 끝났고, 외장 부품을 올려주는 작업으로 먹선 넣기에

시간 소모가 조금 있었습니다.

 

[아래] 종아리 전면 외장을 올려줍니다.

조립은 간단한데, 스티커씰 부착을 할 부분이 있습니다.

 

[아래] 발목 보호대 조립입니다.

아...좀 재밌는 점이 하나 있습니다. 이 녀석은 좌우 대칭 조립이 아닙니다.

보통 팔이나 다리는 좌우대칭으로 파츠가 성형이 되있죠.

근데, 가베라는 좌우가 똑같이 부품 성형이 되있어서 막상 설명서에는

E1 10(E2 10) 이라고 되있지만 교체해서 조립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래] 무릎 관절은 양호한 가동성이라고 생각이 되는 가동 범위를 보여줍니다.

 

[아래] 이제 대망의 허리 부분 조립입니다.

고관절 부분은 좌우가 독립해서 가동이 되도록 조립이 됩니다.

나름 신경 좀 썼군요..^^ 

 

[아래] 그리고, 간단하게 부품 두세개를 외장으로 올리면 완료~!

참 쉽죠~

 

[아래] 남은건 스커트만 올리면 끝나는 겁니다~!

스커트 부품은 내부에 패널라인이 꽤 멋지게 들어있어서

먹선을 넣어줬는데요. 라인 자체가 두껍습니다. 1mm 짜리 모나미 네임펜으로 넣었습니다.

 

[아래] 후면 스커트입니다. 좌우가 일체형으로 나왔는데

설명서를 보고, 결합되는 부분과 밖에 올려주는 고정 부품을 확인해서

나눠도 되는지 확인했습니다~

 

[아래] 그래서~~~ 이렇게~ 좌우분리~!

디테일이 중요한거죠..^^

 

[아래] 전,후면 스커트 모두 독립 가동이 가능합니다~

 

[아래] 사이드 스커트는 길쭉한 모양인데,

이 부분도 각각 부품은 2개 뿐입니다.^^;;

먹선 넣는데 시간이 더 걸립니다~

 

[아래] 이제 슬슬 각 부분들의 조립이 완료되었기에!

합체 준비!!!!!!!!

 

[아래] 우람하죠~ 어깨 장난 아닙니다.

사진을 살짝 위에서 찍어서 그렇지 다리도 볼룸감이 좋고요.

 

[아래] 간단한 포징 하나 해봤습니다. ^^

이제 무장과 데칼만 남았군요. 의외로 빨리 끝나가는 분위기네요;;;

주중엔 거의 조립을 안하고 주말에 몰아서 해서 그런건지..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