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SD 덴드로비움 조립 - 3RD 본문
휴일이니까!! 그리고, 시험도 끝났으니!!
겨울은 이제 시작입니다~!
고로~
계속 덴드로비움을 만들어 봅니다~
어제 스테이맨을 완성하고, 오늘은 '암드 베이스 오티스'라 불리는 부가 함체를
만드는 작업입니다.
원래는 최근 네오지옹이 나오기 전까지 최고의 크기라 불리던
전장 1M가 넘는 엄청난 크기의 덴드로비움이긴 하지만..
역시, SD에서도 부품도 많고, 먹선 작업도 장난 아니게 많군요.
왠만한 HG급 이상인것 같습니다.
암드 베이스 부분은 조립전에 미리 먹선 작업을 해놔서 그나마 조금 수월했습니다.
암드 베이스 상단의 미사일 포트 부분인데, 오픈 기믹과 함께
엄청난 양의 먹선 라인을 선물로 줍니다...;;;
[위] 전면 부의 FAN부분은 골드마커로 칠하고 그 위에 메탈릭 레드로 덧칠을 했습니다.
단색만 작업을 하려고 했는데, 너무 굴곡이 많아서
거의 다 사용한 골드마커로는 한계가 있더군요.
(붓으로 작업하면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레] 후면 버니어는 레드마커로 표시만 나게 칠했는데
나중에 덧칠을 해줘야겠습니다.^^;;
전반적으로 부품들의 상태가 안좋은 편이었습니다.
워낙 구판이다 보니, 버들이 많고, 결합을 해놓은 부분이
합이 안맞아서 살짝 벌어지는 부분도 있고요. 최근의 킷들과 비교하면
상당히 대조되는 퀄리티입니다..^^;;
대충 게이트 정리하면서 같이 밀어버리면서 정리했습니다.
[아래] 완성된 암드 베이스 입니다. 햐..HG인데, 이 정도 사이즈라니
뭔가 듬직하네요..^^
전일 작업했던 스테이맨과 함께~!! 데칼링좀 해주고,
마감제만 올리면 완성합니다~
음..마감제는 암드베이스는 무광, 스테이맨은 유광으로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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