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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목공방을 다녀보자~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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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방을 다녀보자~

aoikaze 2017. 6. 30. 01:16


최근 집근처에서 멀지 않은 곳에 목공방이 있는 걸 알고,

방을 옮기게되면서 작은 PC책상이 필요했기에....직접 만들어 볼 심산!!

으로...목공방으로 향했다.


이미, 한두달 전에 집에 창고 선반 제작때문에 이미 사장님과는 안면을 트게되어

오픈하는 시간이나 휴일 등에 대한 정보, 그리고 가입비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직접 책상 제작을 해보기로 했다~!!


가입비는 15만원 (회원비+기자재 사용비), 기간 제한은 따로 없다.

그리고, 자재는 주로 뉴질랜드 홍송을 사용한다.

가족이 같이 가입해서 제작을 해도 가입비는 동일~!!!!


제작하는 제품의 자재비만 추가로 내면, 바로 설계와 함께 도면까지 제작을 해주십니다~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옆에서 코칭을 해주시고요~



그리고, 10여일 만에 제모습을 갖추고 이제 마감만 되면 제작이 완성되는 본인의 책상!!!!


초보자이기에 자세히 보면 어딘가 어색....한 느낌도 많지만;;ㅎㅎ

공방 사장님의 헬프가 약 80% 있었기에 완성도, 만족감은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정말 다양한 공구와 이미지가 필요한 작업 같다.




책상에 사용할 상판을 커팅해서 칠을 한 모습~

나중에 유광으로 마감이 될 예정이다.



[아래] 서랍틀 제작해놓고 ~~~PC책상이라

이 서랍은 키보드가 들어갈 자리~!!



[아래] 튼튼한 책상 다리!!! 이쁘게 슥슥!! 화이트로 도장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서랍과 상판 조립이 완료된 99%공정의 책상 모습입니다.

이제 책상이 끝났으니, 선반을 어떻게 꾸밀까도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