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잠 무장 조립 및 추가 데칼 작업

바잠의 마무리 작업입니다. 최근 MG 들을 작업을 많이 해서 그런지

뭔가 너무 빨리 끝내버리는 느낌이 확 드는군요.

하고 싶어서...라는 생각이 드는 모델들은 의외로 빨리 완성하는 느낌이 듭니다.

바잠의 무장은 간소한 편입니다.

백팩 (마크2와 호환)

묘한 디자인의 빔라이플 1정

빔사벨 2개(실드에 수납된 손잡이 2개가 따로 제공됩니다)

헤드 발칸 포트 시스템(마크2 와 유사하죠)

묘한 디자인의 빔라이플인데, 설명서의 말을 인용하자면

보통 에너지팩을 별도로 사용하는 기체와 달리 후면의 달린 에너지 연결관을

통해 MS본체에서 라이플 에너지를 공통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나름 리얼한 표현을 해준 라이플이었군요..^^

에너지 연결관 파츠는 2개를 제공해주고 있어요.

하자는 어깨하단에 연결되도록 길게~ 되있는 부품과 짧은 부품입니다.

신규 사출된 모델이니 만큼 정크는 없습니다. (PC만 좀 있군요)

그리고, 대망의 데칼작업~ 바잠의 경우는 색분할이 경이로울 만큼 HG역대급 모델인데

데칼이 없습니다..^^;;; 씰이 몇개 있긴 하지만

소체에 올려지는 데칼이 전혀 없어서, 정크를 활용하도록 했습니다~

(그동안 여러 모델을 만들다 보니 남는 데칼들이 꽤 되네요..^^)

깔끔하게~~(나름대로) 마무리하고, 이제 리뷰샷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