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 밴시 노른 + LED UNIT UNBOXING ~ 파츠 검수~

오늘은 휴일이기에..모처럼 시간이 나서

PG밴시의 파츠 검수를 하기로 맘먹었습니다~

PG는...보통 런너수가 무지막지 하기에 박스도 무겁고, 크고~ 재밌죠..^^

먼저 LED UNIT~ 이 작은 상자가 12만원..;;

박스를 열어보면, 피그마 케이스처럼 위아래로 꾹 눌려서 끼워져있는

케이스 포장을 볼 수 있습니다. 배터리 케이스와 LED들이 담겨져있죠.

그리고, 이 요상한 모양의 물건은 조립된 부품을 분해할 때 쓰는 세퍼레이터입니다.

유튭에서 확인한 바로는 도색하려고 가조를 한 분들은 괜찮은데,

순조립만 하면서 꽉꽉 끼워놓은 모델은 그다지 효용성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동봉된 설명서입니다. 접혀있어서 촤락~ 펼치도록 되있는데,

이미 완성한 유니콘을 분해하여 작업을 하도록 하는 가이드입니다.

음....너무 힘들어 보이네요;;

아예 같이 LED UNIT을 조립하길 추천드립니다. 분해했다가 다시 조립하면 분명 어딘가...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높겠죠.

대망의 밴시 박스~ 거대합니다..... 무게감은 스트라이크 루즈 이상이네요.

확~! 서랍 열듯 빼내면~ 와글와글 런너들이 보입니다.

부품 파손된 부분이나 분리되어서 덜렁 거리는 것들중 이상있는 부품이 있나

꼼꼼히 확인~ 건프라 하는 분들은 필수적인 과정이에요~

헤드 부분에 들어가는 골드 파츠들입니다. 메탈릭한 느낌의 골드로 MG와는 다르게 역시 이쁘게 잘되있군요.

전지 가동 손입니다. 큼직하니 돌리기 좋겠죠..^^

그리고, 사이코 프레임은 오렌지색의 하프클리어 파츠러 구성되있고, MG와 같은 느낌이네요.

피규어...문제아(?) 리디소위. 파일럿 피규어가 2개 있어요. 착석 모드/직립 모드.

그리고, 똥골드는 여기도 있군요...^^;;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 뿔!

이쁘게 역시 메탈릭 골드 느낌의 파츠입니다.

박스가 좌우로 나눠져서 런너가 들어가 있는데, 한쪽 바닥엔 베이스겸 배터리 케이스를 넣을 수 있는

수납 베이스가 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크죠. ( 커터칼이....ㅋ )

그리고, 반대쪽의 마지막은 역시 설명서가 두툼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PG답게 묵직한 책자 설명서입니다.

설명서엔 LED 유닛을 함께 조립할 수 있도록 가이드가 포함되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테트론씰과 마킹씰 2종류의 씰이 들어있습니다.

습식은 없군요.

푸짐한 박스의 전경~ 커터칼이 많이 작아보이죠~..^^;

스타트하는 그날까지..잘 박싱을 해놓고...커밍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