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PG] BANSHEE NORN 조립 - 1st. 본문
밴시 노른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이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 이미
2주 정도 지난 시기에 사진을 모아서 조립기를 써봅니다.
조립날짜는 한 3일 정도의 기간에 약 1시간 정도씩 조립을 했습니다.
런너가 PG답게 꽤 많기 때문에 작업에 필요한 런너만 선별하는데도 5분 가량 필요해요..^^;;;
첫번째는 원래 베이스겸 배터리 박스 역할 파츠들을 조립하는 부분인데,
그다지 어렵지 않은 부분이라 점프~ 했습니다.
LED UNIT을 처음 사용해보는 상징적 의미도 있긴 하지만...그냥 끼우기만 하면 되는 순서입니다.^^;
바디 조립이 본격적인 시작 입니다. 전체적으로 MG 밴시의 조립 파츠들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간이 지났지만 구조적으로 가동/변형 기믹을 갖고 있는 모델의 한계인 것 같네요.
바디는 조립 자체는 크게 어려움이 없습니다. 난이도 하.
덩어리도 크고, 파츠 구분이 잘되있기 때문에 결합도 잘되고
역시 반다이 정품의 조립도는 최고네요.
그리고, 최대 난관~! LED UNIT 조립이 시작됩니다!!
설명서에 보시면 핑크색 박스로 순서에 맞게 LED를 끼우도록 잘 나와있습니다.
문제는 아래 사진과 같이 LED 유닛의 코어부분이 결합되어 배선이 결합/고정되는 홈들에
넣는 건데....흠....이걸 뭔가 걸쳐서 고정하는 방식이라
상당히 고정이 어렵습니다. 주물럭 주물럭...몇번을 해봐서...겨우 했네요.
차라리 고정홈에 끼운 후 위에 뭔가 걸쇠를 거는 방식이었다면 좋았을 텐데...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바디의 부피가 좀 커지게되겠죠.
그리고, 배선 고정후 (사진 보이는 부분이 등판 부분이에요.) 위에 덮개식으로 파츠 1개를 올려야 하는데
배선이 끼워지고 늘어지는 부분이 있으면
이 파츠가 결합이 안되고 붕~ 떠버립니다.
최종적인 배선위에 올려진 외장 파츠까지의 모습입니다.
등판의 배선 고정과 파츠 조립이 끝나면 미리 조립해둔 목부분의 파츠들을 결합하면 바디
조립은 끝입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조립은 발부터 시작하는 하체 순서입니다. 런너들은 아래와 같이 푸짐합니다~
발 프레임 조립을 시작으로~!
꽤 적은 수의 파츠들이 사용되지만, PG이기에 사이즈가 어마어마 합니다.^^;;
대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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