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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장을 만들어보자. 본문

My Day

책장을 만들어보자.

aoikaze 2019. 3. 3. 12:04

오랜만에 다시 찾은 공방. 중간 중간 어머니가 거실 장식장이나 방안에 둘

사각 선반을 제작하시긴 했지만...ㅎㅎ


시간이 흘러, 어느덧 첫째 조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어서

선물을 해줄겸. 책장 제작을 해주려고 계획을 잡았다.

우선은 4단 1900높이로 계획을 잡았지만, 이동과 부피가 생각보다 어려울 것으로

생각되어 책장을 2개로 나누고, 공간 활용에 집중했다.


베이스에 깔리는

1개 3단 선반은 고정형으로 튼튼하게 기반을 잡아주도록 하고,

위에 올라가는 2번째 장은 2단으로 선반을 높낮이 조정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우선 가벼운 샌딩과 화이트톤으로 도색을 해줍니다~

조카가 핑크를 좋아하지만, 책장 전체를 핑크로 하면 금방금방 자라는 연령대라는 점을 생각하면

금방 유치하게 생각하고 싫증을 낼 것 같아서, 전체적으로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배색을 결정.


그리고, 추가적으로 라인 포인트는 핑크색으로 할 생각이에요.

이건 나중에 칠하게되면 이쁠듯..ㅎㅎㅎ


바니쉬 작업 까지 완료한 상태입니다. 요 작업은 면이 넓은 부분만 진행했습니다.

마감제이기 때문에

나중에 책장이 조립되어 눈으로 보이는 외부 라인엔

도색도 아직 하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 모양이나 디자인은 많이 없이 투박한 모습이지만

나무 무늬가 그대로 살아있는 원목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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