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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야근 과 마카롱. 본문

My Day

야근 과 마카롱.

aoikaze 2019. 2. 24. 21:15

뭐....언제부터 이런거 먹었냐고 하면..

이제 한달정도 되가는..정도라

맛있냐 없냐 정도로만 판단하고 있는 단순 미각이지만.

너무 달지도 않고, 남자들이 싫어하는 특유의 느끼함도 없는 것 같아서

야근하면서 커피나 같이 사간 밀크티와 함께 먹곤 한다.


다니면서 보면 아이들을 데리고 오는 엄마들을 자주본다. 학원이 있는 아파트 상가 건물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아이들 입맛은 거짓이 없다고 하니.....

디저트의 퀄리티는 굳이 말안해도  될 것 같다.

쁘티푸르 디저트 드셔보면 다시 꼭 가게 된다.



리얼버터와 엄선된 재료로 만든 수제 디저트 메뉴들이 종류별로 많아서

고르려면 좀 고민이 되긴 하지만, 출근할때 부피도 적고

낱개로 먹을 수 있어서 좋은...(사무실 동료들 나눠줬다 다 뺐길뻔 했다...) 마카롱이 최고인듯 하다.

역시, 베이킹의 끝판왕 다운....느낌.


밀크티도 1병으로 파는데, 저것도 같이 사가면 야근할 때 적당한 것 같다.

밀크티도 전부 수제로...주인장님의 탁월한 감각이 살아있다.

기본적으로 너무 달지 않고, 향도 좋아서.....잠이 잘오는...;;음..;;??



꼬크도 맛있었다...퇴근길에 들러 사온건데, 집에 있는 잼과 같이 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좋은 맛이다~ 숨겨진 맛집이라고 자부한다.

너무 많이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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