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AT 251 블루투스 이어폰 구입 및 사용기 본문
5월초 구입한 에이투 251 블루투스 이어폰을 보름간 사용을 해보고 작성을 합니다.
물론, 피같은 나의 돈! 주고 산것!
기존에는 돈을 많이 써서 맘먹고 고가의 프리미엄 제품을 구입하려고 했으나,
B&O, 자브라 제품군들은 유튜브 리뷰나 제품 사양을 봐선 20,30만원이나 하는게
'이거야!' 하고 살 매력이 없었다.
그렇다고 QCY같이 가성비 따지면서 막쓰려고 사는 제품은 이번엔 아니다 싶고
5~15만원 정도 라인으로 가격대를 정하고 버튼은 터치식보다 버튼(기계식)을 사용하는
제품으로 정했다.
사용시간은 주로 출퇴근 시간에 30분~1시간을 쓰려고 하는 것.
사용중 편리했던것은 저장된 연락처를 읽어주는 훈독기능입니다.
음악들으면서 걸어가다가 전화가 오면. 'ㅇㅇㅇ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라고 알려줍니다~
결국 3일간의 생각 끝에 에이투! 제품 AT251으로 결정을 했고, 오늘 5월 29일 아침까지 사용을 했다.
AT251제품은 현재 3가지 색상으로 내가 구매한 골드,기본색상 블랙, 최근 한정판이라던 레드가 있다.
난..골드.
역시, 금이지..^^
우선 외관은 크래들이 알약모양의 매트한 블랙케이스.
그리고, 타원형으로 중앙에 골드컬러인 이녀석이 AT251이다.
전반적으로 사이즈가 작은편이다.
그리고, 부속품으로 크래들 파우치, 이어팁, 설명서.
전부 블랙컬러이다.
요즘 만들고 있는 PG밴시의 손에 올리면 이정도~
직장인들은 대부분 출퇴근시간과 운동을 할 때 음악재생과 어느정도 적당한 통화품질을 원하는 멀티기능이
제대로 역할을 해주는지가 큰 관건이고, 끊김이나 페어링 등의 편의성, 그리고 최근에 외부기기 충전기능 들도 부가적인 기능으로 생각할 것이다.
5월 14일 부터 29일까지 사용하면서 연속재생 시간, 충전, 연결성(끊김), 착용감 등 리뷰를 해보겠다.
아래표는 주로 사용하는 출.퇴근시 사용한 이력입니다~
출근 | 퇴근 | 운동 | 끊김 | 기타 | |
05월 16일 | 30분 | 1시간 | 2회 (지하철) | 지하철 계단에서 왼쪽 빠짐 | |
05월 17일 | 30분 | 1시간 | 1회 (지하철) | ||
05월 18일 | 30분 | ||||
05월 19일 | 30분 | 배터리 충전 (크래들사용 1회) | |||
05월 20일 | 30분 | 30분 | |||
05월 21일 | 30분 | 1시간 | 1회 | ||
05월 22일 | 30분 | 1시간 | |||
05월 23일 | 20분 | 배터리 충전 (크래들사용 1회) | |||
05월 24일 | 30분 | ||||
05월 25일 | |||||
05월 26일 | 30분 | 30분 | 45분 | ||
05월 27일 | |||||
05월 28일 | 1시간 | 배터리 충전 (크래들사용 1회) | |||
05월 29일 | 30분 |
[연속 재생/사용 시간]
전반적으로 4시간 정도 사용하면 배터리가 20%(안드로이드 단말기 표기상태) 정도가 되고
배터리 충전이 필요하다는 한국어 멘트가 지속 발생합니다. > 이 기능 좋긴한데, 음악이 나오다 경고가나오는
현상이 반복되니까 최면!? 느낌이.;;;
크래들은 AC연결해서 풀충전 후 총 3회 사용했으나, 지금도 계속 충전이되고 있습니다.
[음질]
일반인이 듣기에 안정감 있는 음질이고, 깨지는 음질은 없었습니다.
전문가가 아닌 본인이 듣기에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통화품질]
음질 다음은 역시 전화 통화 품질이겠죠. 통화는 평소 전화를 많이 안하기 때문에 3회정도 밖에 안했습니다. 하지만 모두 목소리도 잘들리고 상대방에게 전달도 잘되더군요.
통화는 실내2회, 도보중 실외 1회였습니다.
참고로, 이 제품은 양쪽에 마이크가 내장되있고, 따로 사용도 가능합니다.
[착용감]
이건 개인들마다 귀모양이나 귓구멍 사이즈가 다르니까 복불복이긴 한데,대부분의 제품들이 다양한 이어팁 사이즈를 제공하기 때문에 문제가되는 경우는 격한 운동이나 동작을 할 때일 겁니다.
전 테스트겸 운동할 때 줄넘기를 같이 해봤는데, 착감기는 느낌은 아니었으나 떨어질 정도로 불안정 하진
않았습니다. 위사용 시간표에도 떨어진게 1회있는데, 초기에 익숙치 않은 사용법 때문에 떨어뜨린거지
제품 자체가 문제가 되진 않더군요.
[기타/단점]
1.크래들 충전 상태를 알 수가 없습니다.: 이건 사실 알 수 없는게 아니고, 어렵다가 맞습니다.
크래들의 뚜껑을 열면 LED가 표기되지만, LED깜빡거리는 회수를 확인해야 합니다..^^;; 불편;;
2.버튼식 음량 조절 : 기능은 잘 구현이됩니다. 근데, 조절량 자체가 너무 미세합니다.
더블 클릭처럼 눌러야 조절이되기 때문에 좌,우를 귀에 착용하고 꾹꾹 누르는건 역시..불편.
3.이어폰이 저전력 상태가 되면 오른쪽이 중계 안테나 기능을 하는것처럼 왼쪽과 멀어지면
페어링이 불안정해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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