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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HG 더블오라이저 데칼 추가 작업 본문

HG_High Grade(UC)/HG 더블오라이저

HG 더블오라이저 데칼 추가 작업

aoikaze 2023. 7. 30. 22:59

 데칼 추가라곤 하지만 기존 HG의 데칼이 그다지 많은 편은 아니었기에...

새로 작업하는 거라고 봐도 만무하다.

 과거 포스팅을 보니까 2011년에 완성했던 더블오라이저.

12년만에 다시 만지게 될 줄이야.

그래도 품질이 우수한 모델임은 분명하다. 그 동안 파손도 없었고

관절 고정성도 꽤 괜찮게 유지되었다.

 다만, 세월이 흘러 화이트 배색 파츠들이 약간 누르스름하게 변색된 것 뿐.

데칼 작업은 RG 더블오라이저 습식 데칼을 사용하였는데,

작업하다 보니 RG 더블오라이저와 세븐소드 데칼이 같이 있었다.

데칼 품질은 중간 정도....얇은데다 세월이 흘러 그런지

라인 데칼중 일부가 끊어져 있었다.

습식의 특성상 너무 작은 파편이 아니라면 이어서 붙치면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그나마 살릴 수 있는 부분이 꽤 있었다. 

HG모델과 RG모델은 분명히 외장 디테일이나 파츠 분할 등이 다르기 때문에

데칼 작업도 같은 자리에 할 수 가 없는 부분이 많았다.

게다가 RG파츠 성격상 엄청나게 작은 습식 데칼은 난이도 최상이다.

넣을 만한 부분이나 포인트 부분은 최대한 넣고 싶어서 작업을 해줬다.

단, 기존의 HG씰은 그대로 유지를 해줬고,

실드 부분의 일부 씰만 제거하고 새로 부착을 해줬다.

유광 마감만 하면 완료.

비가 자주와서 좀 시간이 걸릴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