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HG_High Grade(UC)/HG 건담 캘리번 (6)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1월에 구입한 수성의 마녀 프라모델 '건담 캘리번'이 완성되었다. 데칼 마킹까지 작업은 진작에 종료되었는데, 리뷰 사진을 촬영하지 않고 있다 휴일인 오늘 쉬면서 재밌게 또 사진을 찍어봤다. 원작 애니메이션은 초반 2~3편에서 그만 봤는데, 역시 비우주세기쪽은 뭔가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다. 애초에 캐릭터의 성향들이 우주세기에서 가져와서 카피한 것으로 밖에 안보이기 때문에 되도 않는 설정들이 드라마의 집중도를 떨어뜨리는 기분이 든다. 뭐..재미없음 안보면 되니까. 끝. 1. 가격 : 21,500원 2. 무기류 :에스커천(비트실드), 베리어블 로드 라이플, 빔사벨X2 - 쉘유닛과 안테나는 옵션 파츠가 제공되고 사용자의 선택적인 조립이 가능하다. - 에스커천의 경우 비트온 폼으로 변형이 되는데, 분리되어 캘리..
마지막 남은 실드 조립을 완료. 수성의 마녀 모델답게 비트 스테이브 타입을 그대로 이어 받았다. 실드 앞 끝의 뾰족한 부분이 스티커로 처리되는데, ....역시 여기도 있다. 굳이 이걸 스티커 처리하는 이유가...뭘까..;; 설계하다 파츠를 잊어먹은건가? 이어서 며칠 후에 데칼 작업을 해줬다. 호불호는 있지만 백색 기본의 소체를 그대로 두기엔 아깝단 느낌이 들어서..^^ 이것 저것 남은 데칼과 씰들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줬다. 예전엔 이런 정크들도 많이 남아서 나름 풍족한 정크데칼들이 있었지만 메가사이즈와 PG작업들을 해줬더니 많이 소모됐다. 이걸로 모든 조립 작업을 완료했다!!! 리뷰 사진을 이쁘게 또 찍어봐야지
발 조립 후에 다리 조립으로 이어진다. 무릎과 발목의 조인트 부분은 'C'형 관절구성으로 좀 싼티가 난다. 그나마 무릎은 전/후면으로 잡아주는 파츠라도 있는데 이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만 강도가 취약하기 때문에 PC보다 더 구린 관절이다. 캘리번은 간이 베이스가 동봉된 모델이다. 클리어 파츠로 구성되는 베이스가 있어 좋다. 소체 조립은 끝나고, 백팩과 무장류 조립으로 이어진다. 백팩은 나중에 비트온 모드때 쓰는 간단한 기믹이 있다. 디자인도 세련되 보이고, 깔끔하다. 캘리번의 주 무기인 라이플. 길이가 무척 길고, 두 곳에 손잡이가 있다. 일부 스티커씰로 분할이 되있다. 그리고, 숨어있던 복병! X4 작업. 라이플에 장착되는 부분인데, 마녀의 빗자루로 생각하면 비가 달려있는 부분이다. 조립이야 뭐...다..
캘리번 조립을 시작! 패널라인 액센트로 먹선 작업을 먼저 해주고, 하루를 보낸 후 먹선 정리 작업을 해주고 조립을 시작했다. 조립은 헤드부터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HG가 프레임 구성을 상당히 디테일 좋은 상태로 꾸며놨다. 색분할도 좋고 외형에 보이는 안테나 부분도 멋진 것 같다. 안테나는 스티커가 아닌 도장이 되있는 파츠이다. 양쪽 카메라와 안테나 중앙 부분만 스티커 처리가 되고, 색분할이 된다. 물론, 센서가 있는 녹색 부분도 여느 HG와 마찬가지로 스티커씰이 사용되지만, 안테나와 다른 분할이 잘되있는 부분이 엄청 인상적이었다. 그리고, 설명서를 보면 씰과 클리어 파츠들을 선택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있는데 본인이 원하는 컬러와 스타일을 선택하는 것도 재밌어 보인다. 카메라도 녹색과 핑크 2가지 중 선택이 ..
최근 건담샵이 물건이 없어 심심하던 차에. 그다지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3~4개 모델은 괜찮아 보이던 '수성의 마녀' 시리즈 건담 캘리번을 구입했다. 가격은 2만원 초반대. 연휴가 지나 배송도 잘 도착했다. 박스아트 일러스트가 이쁘네. 박스가 단단하고, 깔끔하다. 런너는 3봉지로.. 스티커가 또 여럿 보이네..;; 그래도 전반적으로 화이트 컬러 기본으로 깔끔해 보인다. 설명서는 전면부는 컬러로 되있고, 후면은 흑백이다. 컬러로 되있길래...HG가..호오~ 했는데..뒷장 넘기니까..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