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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봄이 되었다! 나이팅게일과 함께 따뜻한 봄 시작! 은근 런너가 많네. 전에 파츠 검수할 땐 별로 없어보였는데.......많다. 큰 파츠도 많고, 노가다 버니어들이 보인다.
RG 지옹과 함께 겨울 나기용으로 구입했는데, 지옹을 처음에 너무 빨리 만들어서 걱정했으나 데칼 작업과 리뷰샷 찍는 일정으로 어느 정도 시간 끌기 성공!! 다음은 대망의 나이팅게일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대형 모델인 만큼 또 기대감이 은근 있습니다. RE/100에서 아쉬운 부분이 얼마나 커버됐을지 !!! 모델 시리얼인 MSN-04는 사자비 그리고, 로마자 'II'가 붙은 모델이 나이팅게일이더군요. 그나저나 데칼을 구입할까 말까 좀 고민해봐야겠습니다.
RG 지옹 크리스마스 전에 베이스(기본 동봉되있습니다.) 조립까지 끝나고 방치!! 새해에 데칼링을 끝냈습니다. 사실 너무 조립이 빨리 끝났...... 다리가 없는 모델이란걸 ....나중에야 알았다. 뻔히 보이는데 당연한...것인데도;; 데칼도 깔끔하게 나름 열심히 부착해주고 마무리!
바디 조립 후 이어서 스커트 조립 예전부터 알고있었지만, 외형은 심플한 지옹이 RG화되면서 엄청나게 내부 몰딩이나 디자인이 디테일하단 생각이 들었다. 이정도면 구판중의 구판인 MG보다 10000배는 좋은 퀄리티 아닐지..?! 그리고, 후미로 나오는 오리 궁댕이같은 디자인의 후면 스커트부분 내부 몰딩들이 장난 아니다. 도색하는 사람들은 완전 미칠것 같다. 도색하고 싶지 않은가!!!!! 덩어리가 꽤 커졌다. 생각보다 작업 시간이 적게 소요되는 느낌. 위 작업은 이틀간 조립을 한 내역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사진에 워터마크를 넣어봤는데, 꽤 괜찮은?!
본격적인 조립을 시작해보자! (사실, 약간의 감기로 컨디션이 안좋아서 집중하려고 서둘렀습니다. 코로나가 아니라..ㅇㅅㄴ..코로나 걸리면 아직 1주일 쉬는건데...) 헤드 조립. 중간 부분 사진은 찍지 않았는데, 너무 재밌네요. 런너내에서 파츠 구성이 이리저리 찾지 않도록 구분되있어 좋습니다. RG답게 색분할도 잘되있습니다. 바디 부분은 프레임을 제외하고 3컬러 배색으로 최신 모델은 역시 색분할이 예술이네요. 프레임이 노출되거나 끼워지는 부분도 깔끔하게 맞아떨어집니다. .....겨울을 보내려고 샀는데, 너무 빨리 만들어지는데...큰일이다. 하지만, 나에겐 아직 HGUC 나이팅게일이 남아있습니다.....
올 겨울은 만들고 싶었던 RG 지옹을 구입할 수 있었다. RG는 오랜만에 만져보는 것 같다. 그동안 리뷰들을 보니 엄청나게 퀄리티가 좋아졌던데 기대해 볼 만한 모델일 것 같다.
1. 가격 : 55,0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빔 라이플, 빔 세이버, 확산 메가 입자포 3. 디테일 총평 (8/10점) 11월 약 보름동안 조립을 해서 완성한 바운드독입니다. HGUC 등급 특성상 디테일이 많이 약한 느낌이 아닐지 걱정할 수도 있지만, 최근 HG등급을 보시면 상당히 외형 퀄리티가 좋은 모델들이 많이 출시되었고, 바운드독 역시 그 영향 덕인지 색분할이나 모델의 밸런스가 좋은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Z건담 시리즈 모델이라 구판의 느낌도 물씬~ 나지만 생긴건 촌스럽게 보일 수 있지만 대형 모빌 아머이고, 만들면서 단단한 느낌도 드는 모델이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빌 슈트 모드에선 스커트를 포함한 하체가 부피감이 엄청나게 크기 ..
조립을 끝마쳤습니다. 생각보다 금방 끝나버렸네요. 소량의 색분할 씰을 사용하긴 하지만 색분할도 깔끔하게 되있고, 덩치가 큰 대형 모빌아머인 덕에 조립도 쉬운편입니다. 양쪽 어깨 파츠 조립이 끝나고 다리 조립을 이어서 진행합니다. 스커트는 모빌아머 변형시 몸체가 되는 부분이라 뒤로 길게 뻗어있는 디자인입니다. 완성해서 모빌 아머 변형까지 해봤습니다. !!!!!!! 이거 너무 귀여운!!!!!!!! 차라리 모델 진열할 때 이렇게 해놓으면 더 많이 팔릴 것 같은데!!!!! 얼마 남지 않은 정크 데칼로 소소하게 데칼링을 마무리했습니다. 워낙 배색이 독특하고, 색분할도 잘되 있어서 그다지 데칼링을 헤비하게 갈 필욘 없어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