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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오늘로 프로마시스 조립을 끝냈습니다.사실상 데칼 작업이 없는 모델이라 추가 도색이나 데칼 작업이 없다면 완성!! 재밌기도 하고, 뭔가 이 기갑계 가리안 시리즈 만드는 세대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면그 시절 문방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던 로봇 프라모델에 대한 추억이겠죠. 8,90년대 국민학생이던 세대들에겐 정말 명절이나 생일에 살 수 있던 프라모델, 장난감들이었습니다.100원짜리 정도야 만들수도 있지만 지금의 반다이제와는 전혀 다른 프라였죠.^^ 암튼~ 저번에 만들다가 이상했던 꼬리 부분입니다.설명서에 보면 꼬리끝부분까지 전부 6분할 파츠구성입니다만런너엔 X2식으로 들어있어서 아래 설명서의 X3작업의 파츠수가 4개라추가로 넣어줄 수 있습니다. F런너에도 정크 파츠로 표시도 없는 부분이라 일종의 보너스..
난 밀덕은 아닌데, 이건....핑크 가방메고 학교 가는 딸에게 사주고 싶네. 물론 난 미혼이다.ㅋㅋㅋㅋ 근데, 전동건이라 14세~20세...라고 연령이 제한이 있긴하지만 왜 20세 이상은 가지면 안되나?? 상한선은 왜 넣은거야?
작년에 예고된 가리안 메탈릭 코팅 스페셜 버전이 발매되었다!!! (지난주였나...) 원래 이런 코팅 버전이나 스페셜 한정판 같은데엔 미련이나 관심이 크게 없지만 그래도 국산 아카데미 과학사에서 발매된 모델이기도 하고, 어릴 때 추억의 프라모델이기도 해서 관심이 모아지던 중! 카페 회원분이 구입한 걸 보고 지갑을 털어 구매! 박스 고급지다. 40대 남자들이라면 이 가리안 시리즈를 모르는 건 말도 안될거다. 그리고, 대망의 플레이팅 코팅 런너들. 아름답다. 그러고 보니 반다이제 프라는 이런걸 산 적이 없네....! 클리어 버전이라면 몇 개 사서 만들긴 했는데, 메탈릭은 없다. 나의 첫 메탈릭 코팅 버전 프라모델 구입은 아카데미!! 도장면은 크게 흠은 없어 보인다. 도장면이 고르지 않거나 입자가 튄것 같이 거..
1. 가격 : 33,600원 2. 무기류 : 검파츠 2종류 : 일반검 x1, 사복검 x1 손파츠 양손 3종류 : 주먹, 편손, 무장파지손 3. 디테일 총평 (6/10점) 드디어 리뷰를 할 때가 왔습니다. 80년대 국민학교 다니던 시절 만들었던 1/130스케일의 박스속에 들어있던 가리안 프라. 40년 가까이 지나 아카데미가 신규 프라모델로 생산을 해서 다시 만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이게 아카데미과학교재 12번째 모델이라고 표기되있네요. 확실히 세월이 흘러 접착제 필요없이 반다이 프라처럼 런너 분리와 조립만으로 완성할 수 있게 출시가 된 점은 정말 눈에 띄는 발전된 프라모델이 되었단 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설명서가 올컬러 구성으로 런너의 컬러와 똑같이 구성이 되있습니다. (첫 페이지 넘기고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