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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PG Unleashed 건담 조립이 끝났습니다. 이제 남은건 씰부착만 하면 완전히 끝나는군요. 빔사벨의 LED효과는 정말 이쁜 것 같아요. PG Z건담에 사용됐던 거라고 하던데, 전 처음 만져봐서 신기하기도 하고, 이쁜 발광효과 같습니다. 헤드와 바디 사이에 들어가는 LED유닛은 수은전지 구입을 해놨는데 나중에 리뷰샷 찍을 때 ON! 해보도록...하겠습니다. 씰부착을 슬슬 시작해봐야겠습니다.
양팔 프레임 조립을 이어서 진행했습니다. 팔 프레임 역시 통짜 프레임으로 시작을 하는데, RG 초창기 프레임과 유사합니다. 다리보단 파츠 수가 적어서 조립 난이도도 평이한 수준입니다. 헤드 베이스 프레임은 페이즈1에선 이정도만 조립이됩니다. 이마부분에 빨간색 메탈 스티커가 사용되고, 카메라 부분은 황금색 스티커씰이 사용됩니다. 헤드 양 측면의 발칸은 금속 파츠가 사용됩니다.
아마, 전에 예약 프라모델이 구입한 것과 같이 배송되었던 이후 건프라 취미생활 처음으로 2개 모델을 구입했다. 스테디셀러 모델인 구프와 육전형 건담. 둘다 리바이브 모델이다. 리바이브 버전 모델은 말 그대로 구판 모델들을 새롭게 제품을 만들어낸 것들인데 사출색이나 조립, 파츠 등을 신규 모델링으로 생산해낸 제품이다. 그렇다고 기존 모델들을 완전 배제한 것은 아닌듯. 쉬어가는 마당~ 같은 느낌으로 조금씩 조립해 볼 생각이다. 제품 수령 후 오픈해서 검수까지 진행~ 이상없구만~ (이 날 야근하고 퇴근해서 집에 온날이었다..ㅎㅎ)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버전은 한정판과 ver.KA 들이 늘 그렇듯 습식 데칼이 제공됩니다. 결국, 작업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이죠. 게다가 외장 아머를 탈거하고 소체에도 데칼 작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외장 아머 탈거 후 실드 4장부터 워밍업으로 데칼 작업을 먼저 해줬습니다. 소체 데칼 작업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발 부분을 빼먹고 넘어갔어요. 나중에 외장 아머 올리다가 발견해서 작업을 해줬답니다. 그리고, 외장 올리기 전에 비상 포드를 데칼 작업을 해줬습니다. 건담의 코어파이터 부분과 동일한 바디내부에 들어가는 부분인데, 외장 올려도 뺄 수는 있지만, 먼저 해주는게 속편할 듯 해서~ 작업합니다. 가동, 탈거시 파손 위험이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어지는 데칼 작업 ..
7월 11일~15일 중 약 3일 정도 나눠서 조립한 부분입니다. 스커트 아머를 올려주는 부분으로 기존에 조립된 소체의 중앙부분을 회전시키고 나타나는 홈에 외장 파츠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전,후,측면 스커트 모두 동일합니다. 각 스커트에는 미사일 포드 오픈 기믹이 되있습니다. 백팩 조립. 부품 볼룸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입체적으로 사출된 부품들이라 디테일이도 좋고 덕분에 소체와 결합하면 밸런스 잡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백팩에 장착되는 가동암 부분인데, 나중에 실드를 고정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의외로 부품들이 많아서 시간 소요가 꽤 되는 과정입니다. 파손 위험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백팩 장착을 한 상태입니다. 뒤에 박스에 기대어 놨습니다..^^; 대망의 X4 작업 : 실드 조립 레드 파츠가 클리..
오늘은 야근하고 낮에 취침을 하고나서 오후 시간에 다시 정크파츠들을 꺼내서 작업을 이어가봤습니다. 역시 지치고 피곤할 땐 집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주면 회복이 되는 느낌입니다. 단! 배가 고파옵니다!! 전면부 (블로그 주인장이 앞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개틀링 포를 끼워줬습니다. 운이 좋게도 상하 가동이 됩니다. 지난 건프라 취미 기간을 거의 함께해온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정크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드디어 써먹어 보는군요. 점점 개구리 처럼 되가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재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