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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아무리 색분할이 좋아도 완성 후 허전함을 감출 수는 없습니다.^^ 이럴 땐 역시 모아둔 정크씰들을 활용해주는 것! 2021년 첫날 첫 스타트~ (사실 어제부터 조금 부착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래] 완료된 후 모습. 허전함이 꽤 괜찮아진 느낌이에요. 제생각으론~
원래 크리스마스 선물로 조카들과 같이 만들기 위해 구입했으나 코로나사태가 엉망이라 그냥 조립해서 주기로 하고 조립을 시작! 총 3시간여 소요. (1개는 먼저 만들고, 2개를 한꺼번에 조립) 손으로만 조립하고 런너와 파츠 분리를 하는게 컨셉이긴 하지만 역시 게이트 자국을 완전히 없애긴 불가능했다. 그래도, 이 정도면 꽤 깔끔한 느낌이 들긴하다. 대량 생산을 시작해보자!!! 게이트 자국이 거슬린다면, 역시 아트나이프나 커터를 사용해야한다...^^;;
10월에 둘째 조카 생일이라 선물로 구입해봤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기본적으로 위험한 공구는 쓰지 않아도 되보이고~해서요 첫째 조카도 또 같이 주기위해 ..저까지 3개를 구입.ㅎㅎㅎ 전에 쓰던 gs하비 니퍼, 파츠 분리기까지 준비해서 풀세트로 주고 같이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좋아하면 좋겠네요. 그리고, 만드는건 만드는거고, 전에 집에 올때마다 멋지다고 좋아하던 HGUC 시난주 2개를 조카들에게 가각 선물로 주려고해요. 전 RG를 갖고있어서 괜찮으니까요..ㅎㅎ 조금 생소한 등급인 EG는 'ENTRY GRADE'로 반다이놈들이 구상한 컨셉은 도구가 필요없이 손으로만 조립이 가능한 입문자용 프라모델 등급이에요. 하지만, 카페에서 이미 다른 분이 구입한 리뷰를 봤는데 도구를 쓰지 않고 만들 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