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금메달~~!!

경기를 보면서....

 

느낀 점이랄까... 첫번째, 재미 없다.

물론, 한국이 태권도 종주국이라거나 4년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을 준비해 온 선수들에게

비판적인 시각을 가지지 않는다.

 

자랑스러운 것이다. 세계인들이 한국의 국기 태권도를 안다는 것....

 

그렇지만, 올림픽 퇴출설이 나왔던 과거의 시점.

괜히 나왔던 것이 아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결국 과거 올림픽의 지적 사항들이

전혀 개선되지 않았고, 격투 경기를 보면서 느끼는 박진감이라거나

멋진 기술들을 전혀 볼 수 없었다.

 

지난 아테네 때와 같이 문대성 선수의 화려한 기술 같은 걸 바라는게 아니다.

 

-_-...너무, 지루하다. 경기....퇴출되지 않는게 이상하게 보일 정도이다

 

한국인의 시각으로 봐도 이런 느낌인데, 외국인들은??

 

두번째, 심판 판정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석연치 않은 부분이 너무나 많다.

사람이 보는데, 한계를 느끼는데도 지친감이 들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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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메달이 값진 건 알겠지만, 야구처럼 퇴출 대상이 안되길 바랄뿐이다.

그나마, 대단하다고 느끼는건

어지러운 국내 정세 속에서도 국민들에게 작게나마 기쁨을 주는 대표선수들이

기분 좋게 느껴진다. [축구......당신들은 좀 빠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