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인더 뱀파이어 번드 [ダンス イン ザ ヴァンパイアバンド]

 

일단, 12화로 막을 내렸지만,

분위기로 봐선 2기가 나오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최근엔 뱀파이어 물이 거의 없었는데

역시나,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꽤 볼만했습니다.

 

괴물왕녀 분위기보다 무거운 느낌이라 (코믹요소 없음...)

약간 성인 취향이고, 좀 무거운 분위기.

 

무엇보다 역시 뱀파이어물은 어두운 분위기가 적당하단 느낌.

 

 

 

쌍둥이...정확한 설명이 나오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뱀파이어 진조의 유산이라고

나온 인물인 '텔로미어'(아래)...

음....상당히 내용 자체가 부족해서 아키라와 미나공주의 관계라던가

주변인물 정도의 스토리만 알겠고,

 

정황이라던가 미나 공주의 번드 설립

그리고, 후반부에 나오는 뱀파이어 삼지족과의 관계

등이 나오는 부분이 너무 늦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메이렌은 수인 종족중 호랑이!! 의 형질을 이어받은 자.

모시는 분이 다르기에 아키라와 결전을 펼치게 된다.

ㅡ_ㅡ..맘에 들었었는데, 뱀파물의 특징이긴 하지만,

너무 잘 죽어...캐릭터들이;;

 

 

늑대가 호랑이를 이겨...버렸다;

-_-;; 원래 동물의 세계에서 보면

호랑이의 포효소리 만으로도 왠만한 동물들은

가까이 다가오지도 않는다고 하던데, 수인들은 좀 다른것 같군요.

(주인공 이니까.....)

 

 

그 재수 없는 병맛 삼지족이 무릎을 꿇습니다.

뭐....미나 공주의 말로는 집에서 틀어박혀서

피나빨아먹어라. 십장생들아...이정도..;;

 

 

조직 이름으로만 들었던, '텔로미어'...는 미나공주와 같은

뱀파이어 진조의 유산중 하나...솔직히 왜 유산인지도 잘 모르겠다.

똑같이 생겼지만, 옷 취향은 다른가보군요.

아마, 2기가 나온다면 이분이 자주 나올듯 합니다.

 

 

주인공은 아키라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녀석은 단지 그냥

스토리 전개를 위한 도구일뿐..ㅎㅎ;;

로리물도 아닌게 애초에 사람들한테 '난 이런류는 싫어' 소릴 들었으니..;;

 

하지만, 확실히 로리물은 아니군요.

 

스스로 인간의 피를 먹길 거부한 뱀파이어들

자신의 종족으로 부터 버림받은 이들을 위해 미나 공주가

번드 설립을 하게 되는 등의 내용으로 봐선

영생의 뱀파이어들도

인간과 다름없이 계층사회를 이루는 한 조직의 일부라고 생각이 듭니다.

 

무엇보다 아키라와 미나공주의 종을 넘어선 사랑이랄까..ㅡ_ㅡ;;

이건 뭐....메인 이벤트인듯 하니

2기를 기다려봐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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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를 너무 서둘러 끝낸 느낌이 들어서, 정리가 부족하단 느낌도 들지만

요즘 트랜드인가 제작비 부족인가;;

애니들이 어정쩡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