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 [百花繞亂 サムライガ-ルズ ]

신작 '백화요란 사무라이 걸즈'

제목에서 부터 알겠지만, 사무라이 소녀들이 주가되는 애니이다.

 

액션과 미소녀물을 짬뽕한게 의도라고 보이지만,

초장부터 우익 냄세를 풀풀 풍기는 기분 나쁜 애니

 

캐릭터 이름은 전국시대이지만,

시간적 배경은

 세계 대전 시기인 듯 하다.

마치, 열강의 침입을 받은 일본이 그에 대항한다는

독립운동 격 전쟁묘사로 시작을 한다.

(물론, 대사없이 폭격기를 소녀들이 두동강내는 장면들만 주루룩~ 나오지만

어느정도 역사 의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아~! 하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보나마나 전범들을 합리화시키는 우빨들 입김이 들어간 느낌이 든다.

(라임색 전기담 .....다들 아시겠지만!?~)

 

거두 절미...애니는 일단 재밌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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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인물 ]

 

야규 무네 아키라 : 야규가의 차기 당주이자, 부오우학원 검술 도장의 사범 대리

일단, 고교생이라고 한다. (-_-;;)

도쿠가와 막부의 검술 사범격이지만,

스토리 진행 중 점점 '쇼군'의 자격을 갖는 느낌이 든다.

 

*극중에서 쇼군은 다수의 마스터 사무라이를 거느릴 수 있는데

일종의 '맹약의 의식을 거쳐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무네 아키라는 소녀들과 키스를 함으로써

그 의식을 대신하게 된다...라는 내용이다;;(하렘물..)

 

야규 쥬베 미츠요시 :  첫 장면 부터 전라신으로 나타난 전투력 5백만의 마스터 사무라이.

하지만, 왜 그런지 자신이 마스터 사무라이화 하게되면

이중 인격처럼 그 전의 인격을 잊게된다.

평상시에는 무네 아키라를 오빠라고 부르며 따르는 약간 덜렁대는 순진 소녀이지만

마스터 사무라이화 하게되면, 최강의 검술을 자랑하는 사무라이가 된다.

뭔가 비밀이 숨겨진 듯 하지만, 아직 밝혀진 내용이 없다.

 

사나다 유키무라 : 다들 알겠지만, 전국 시대의 용장 사나다다...;;

하지만, 극중에선 땅꼬마 로리 캐릭터. 자칭 지장이라고 하지만,

엄청난 아동 캐릭터이다. (극 분위기 자체가 애들 장난같은...)

역시, 무네 아키라와의 키스로 마스터 사무라이화를 하게되고,

엄청난 전투력을 갖게된다.

초반에는 도쿠가와 막부에 반대파인 도요토미파로 등장하지만,

점점 의미가 없어지는....;;

 

도쿠가와 센 :  부오우 학원 생도 부회장이자, 종가의 아가씨...(극중 '센 히메'로 불린다)

무네 아키라에게 연애 감정을 갖고 있지만,

무네 아키라는 .....역시나 관심 없는 느낌.(하렘물의 남자 주인공은 언제나.....)

이 분 역시 마스터 사무라이화 하게 된다.

사나다와는 항상 옥신 각신 하지만, 정치적인 반감보다는

연애 라이벌로써의 치정 싸움이 주가 되는 분위기이다.

 

고토 마타베 : 사나다의 시종. 긴 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무력이라면

사나다와 빚대어도 떨어지지 않는 실력자이다.

아직, 마스터 사무라이화는 하지 않았지만.....곧....;;

말수가 적어서, 좀 아쉬운 캐릭터이지만

항상 사나다를 보필하며 걱정해주는 누나같은 존재이다.

 

 

핫토리 한조 :  부오우 학원 풍기 위원, 센 히메의 시종 참모.

유명하신 닌자 한조님이...메이드...;;

물론, 이름에 걸맞게 극중에서도 학원내 시노비들을 인솔하는 캐릭터이지만

역시, 하렘물의 한계랄까.....;;

메이드는 메이드일뿐..센을 따르며 항상 말썽을 일으키는 원인을 만든다.

같은 여성인 센을 연애감정으로라기 보단, SM관계로 보인다.

 

나오에 카네츠구 : 자칭 사랑의 전사. 라고 하지만....

개그 캐릭터이다. 사나다와는 어릴적 같이 친구처럼 지낸 사이.

요시히코의 수하로 부오우 학원내 정찰 및 사나다의 암살 임무를 맡아 오게된다.

번번히 마스터 사무라이화한 이들에게 깨지기 일수지만,

결국, 카네츠구도 마스터 사무라이화하겠지!?

 

비슷한 전국시대 물로 '전국 바사라' 와의 캐릭터들과 매치가 안되서,

상당히 혼란스러운 캐릭터;;;;

 

도쿠가와 요시히코 : 부오우 학원 회장. 극중에선 무슨 국제관계 랍시고

프랑스에 가있는 걸로 나온다.

아마도, 이 녀석이 Last Boss 격인듯 한데,

허구헌날 센이나 카네츠구와 전화만 하는 폰 캐릭이다.

 

샤를 드 달타냥 : 요시히코 옆에 항상 서있는 캐릭터. 아직(6화진행 중) 이름 조차 나오지 않은

베일에 쌓인 인물이지만,

아마도, 전투가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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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에도 언급을 했지만, 우익 느낌이 나는 애니이다.

물론, 일본 애니는 간간히 이런 역사, 시대물을 가장한 픽션으로써

애니 내용을 만들긴 해왔던 걸로 봐서,

크게 관여하고 싶지 않다.

 

'애니는 재밌으면 보고, 재미 없으면 안보면 되는것이다.'

 

참고로, 노출장면이 상당히 나오긴 하는데, 자체 필터로 붓자욱으로 지우는 아쉬움이 있다!!!!!!

 

특유의 굵은 선처리와 붓선 효과가 눈에 띄는 애니이다.

미소녀는 그렇다치고,

액션에 대한 약간의 아쉬움이 있다.(노출을 위한 도구로 정도 밖에 보이지 않는 느낌....)

하지만, 아직 초반부이니 후반에 기대를 걸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