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それでも町は廻っている] 본문
오랜만에 써보는 리뷰...그래도 마을은 돌아간다!
라는 이상한 제목의 애니...
배경은 작은 마을의 자칭 메이드 카페인 'Seaside'(시사이드)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유쾌한 사건들 정도?
현재 6화까지 방송 중이다.
'아라카와 언더브릿지' 와는 또 다른 매력의 개그를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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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캐릭터 소개
아라시야마 호토리 : 메이드 알바 중인, 고교생이다. 뭐랄까, 솔직히 성적은 별로인데
머리가 나쁜 건 아닌 듯 하고, 어딘가 헛점이 보이지만
나름 치밀한 구석이 있는 캐릭터이다. 단지, 여고생의 수준에서 사고를 하기 때문인지
덕분에 많은 개그를 보여주게 된다.(의도한 건지는 모르겠지만..^^:)
극 중 모리아키 선생을 좋아한다....라고 생각된다.
타츠노 토시코 : 우등생!! 하지만, 어딘가 살짝 어긋나 있는 캐릭터.
호토리가 시사이드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는 진정한 메이드를 운운하며
남자 꼬실 생각에 알바를 시작하게 된다. (대상은 동급생인 사나다)
스타일 좋고, 성격 좋고~ 성적까지 좋은 엄친딸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는 완전 맹탕!
호토리의 보조역이라고 보였지만, 나름 개성이 강해서 앞으로의 스토리 진행에 기대되는 인물이다.
콘 후타바 : 호토리와 같은 학교의 1년 상급생. 호토리와 첫 대면에서
완전 남자애 인줄 착각할 정도로 남성적인 느낌이 강하지만....;
(개인적으로 맘에 드는 스타일이다...)
게다가, 호토리의 친구인 하리바라와 같은 탁구부의 선배이다.
아직, 본격적으로 캐릭터를 어필하는 본편은 안나왔지만, 나름 괜찮은 느낌이다.
메이드장(이소하타 우키) : 시사이드의 사장이자, 메이드 장...;;(의미있는 직책인가?!)
본인이 알기론 아직 극중에선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
다만, 메이드장이란 직책으로만 불려 나온다.
여성으로써의 매력은 없지만, 털털한 성격의 할머니 점장!
호토리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역사의 장본인이다.
모리아키 나츠히코 : 호토리의 담임이자 수학 선생. 호토리가 메이드 카페 알바를 하는 걸
알게되고, 간간히 찾아와서 딴지를 거는 캐릭터이다.
현실 세계에서 본다면, 지극히 당연한 선생님 캐릭터이지만,
그러면, 재미가 없겠지...;;;
엄청난 고집과 고지식함으로 자신이 수학선생이 된 이유와 과거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있는 캐릭터이다.
호토리는 좋아하는 반응이지만,,,,,,본인은 오히려 괴로워 하는 입장.
하리바라 하루에 : 호토리의 동급생 친구. 탁구부에서 활약하는 중!
호토리가 알바하고 있는 걸 알고 있는 1인 중 한명.
사나다 히로유키 : 호토리의 반친구로 호감을 갖고있다. 나중에 극중 스토리로 나올 것 같은느낌이 드는....
(호토리는 전~~~혀 관심 없는 것 같다.)
오히려, 타츠노가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생선가게 아들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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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 http://www.tbs.co.jp/anime/sorem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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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일상을 그린 것 치고는 꽤 재밌다!
억지로 웃끼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런지,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반응이나 신변잡기적인 일상들이 즐거운 일상을 만드는 것 같다.
호토리의 어리벙벙함이나 의외로 날카로운 점의 대비라던가
우등생인 타츠노의 쑥맥같은 연애감정...등
캐릭터의 캐릭터 파괴를 즐기는 애니인 듯 하기도 하고...^^
이미, 코믹스로 나오고 있는 스토리이긴 하지만
원작을 모르고 보고있는 본인도 재밌게 보고 있으니, 한 번쯤은 보기를 추천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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