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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드래곤 크라이시스! -Dragon Crisis- 본문

New Ani Intro

드래곤 크라이시스! -Dragon Crisis-

aoikaze 2011. 2. 6. 20:55

 드래곤 크라이시스! ドラゴンクライシス! (이하 드크) 

현재 4화 방영 중이다.

제목 처럼 애니의 주제는 드래곤이다.

흔히 생각하는 RPG 게임의 드래곤은

인간보다 강력한 힘, 마력, 지혜를 갖춘 영원의 존재로써

인간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 무한의 영험한 상상속의 생물로 나온다.

 

음....드.크 에서도 이와 일맥하는 성질의 드래곤들이 등장한다.

 

애니의 배경은 기본적으로 현재와 다르지 않은 근미래정도로 보인다.

 

[중요 배경 단어]

로스트 프레셔스 (Lost Precious) : 특별한 능력이 깃들어 있는 아이템. 현재는 단검, 검, 지팡이

등이 등장했으나, 그 물건의 형태나 크기엔 제한이 없는 듯 하다. 드래곤 자체도 S급 로스트 프레셔스로 취급하고 있다. 또한, 이를 암암리에 밀거래까지 하기도 하는 듯 하다. 애니 중 언급한 커즈드(Cursed) 프레셔스 란 것도 있다.

 

브레이커 (Breaker) : 확실치는 않지만, 로스트 프레셔스를 사용하는 사람을 말하는 듯 하다.

주인공 류지는 세계에서 몇명 없는, 정확히는 8명중 1명인 10레벨의 브레이커. 그리고, 그의 누이인

레이코 역시 7레벨의 브레이커이다. 레벨7도 세계에 100명밖에 없다고 하니, 상당히 존재 자체가 희귀한 존재인 듯하다.그 레벨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로스트 프레셔스도 제한적이고 그 능력의 발현또한 천지차이가 난다.

 

소사이어티(Soiety) : 로스트 프레셔스, 브레이커를 관리하는 기관으로 브레이커의 등급도 이 곳에서 정한 듯 하다.

드래곤에 특별한 관심이 있는 듯 보이지만, 주인공들에게 적대관계로 나오진 않는 듯 하다.

 

[중요 인물]

 

키사라기 류지 : 주인공이다. 그냥 평범한 학생으로 등장하지만, 꽤 심상치 않은 잠재능력을 지닌 인물.

세계에 존재하는 레벨10 브레이커 8명 중 한명이다. 어릴적 부모님을 따라 외국에 가서, 드래곤의 알을

보게된다. 로스트 프레셔스인 '슬래쉬 브레스' 를 사용하게 된다.

 

- 스래쉬 브래스 : 드래곤의 이빨로 만든 단검 형태의 로스트 프레셔스로, 드래곤이 만든

결계나 브레스까지 갈라버리는 엄청난 힘을 지녔다.

 

로즈 : 레드 드래곤. 어릴적 류지와 알 상태에서 만남이 있었지만, 정작 류지 본인은 기억을 못 하는 듯 했다.

로스트 프레셔스 밀거래 현장에서 강탈한 물건이 바로 이 '로즈'였다.

잠재된 기억 속에 있는 류지의 이름만을 기억하고 있었지만, 얼굴을 보자마자

누군지 바로 알아본 듯 하다. 드래곤 답게 엄청난 학습 능력을 지녔다.

1화에서 류지란 말밖에 못 했지만, 4화진행중인 현재 왠만한 일상 대화가 가능해 보인다.

 

 

드래곤임을 증명해 주는 '용문'이 왼손에 보인다.

이상하게도 불을 다스리는 레드 드래곤인데, 아이스크림을 무지 좋아한다;;

 

나나오 에리코 : 류지의 6촌 누이. 로스트 프레셔스를 찾아다니느 트레져 헌터이다. 자유분방한 스타일이지만

나름 실력 있는 브레이커(레벨7)로 '현무'의 능력을 사용한다. 류지와 로즈의 만남에 계기를 준 캐릭터이다.

류지에게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지만, 도움을 많이 주기도 한다.

 

미사키 : 류지의 동급생 친구. 류지를 이성으로써 좋아한다. 하지만, 인사 한마디 조차 제대로

못 건내는 완전 내성적 스타일이라, 항상 얼굴만 붉히고 만다. 아직 이렇다할 존재감을

보일만한 액션은 없었다. 뭔가 좀 보여주려나??

 

마오 : 류지와 같은 반 동급생, 미사키와도 친하다. 류지때문에 마음 졸이는 미사키를 옆에서

도와주는 역할을 해준다. 활달한 성격으로 나름 매력있는 캐릭터임.

 

토쿠라 : 소사이어티의 드래곤 연구자. 이것 저것 드래곤에 대해 들은 것은 있는 듯 하나,

로즈를 만나게 된 것이 드래곤을 접하게 된 최초이다. 연구에 대한 열정은 엄청나지만

살짝 푼수끼가 있다.

 

오닉스 : 블랙 드래곤. 로즈의 약혼자. 로즈의 목에 걸려있는 황금색의 링은 바로 오닉스와의 혼약의 증표였다.

라고 이녀석은 언급했지만, 로스트 프레셔스 조직인 팡에 속한 점과

그 팡이 밀거래 현장에서 로즈가 거래된 점에서 볼 때,

오닉스가 로즈를 맡은 일종의 담당관같은 것 이리라 생각된다.

 

인간을 드래곤보다 못한 존재로 생각한다. 로즈를 강압적으로 데려갔지만

추후에 류지의 스래쉬 브래스에 의해 계약의 링이 파괴되고, 로즈또한 되찾게 된다.

4화까지 현신한 모습을 보여준 드래곤은 이녀석 뿐이다.

 

마르가 리테 : 화이트 드래곤. 얼음과 눈을 관장하는 화이트 드래곤의 황녀.

첫 등장은 꽤 날카롭게 보이는 이미지로 보였지만, 전개 중에 소녀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류지에게 호감을 갖게 되는 듯 하다. 류지 일핼과 행동을 같이 하게 될 듯하다.

'호리에 유이'씨가 성우로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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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보기

 

선악의 구분이 확실하기 때문에 뭐 그리 어렵게 생각하고 볼 꺼리는 없는 즐기는 애니로 보인다.

애니의 배경에는 드래곤과 인간이 친화하지 못 하고 서로 배격하는 존재로 그려지지만

주인공들의 관계로 볼 때

이 점을 고쳐나갈 선구자로써의 역할도 있을 듯 하다.

1~3화 정도만 보면, 대충 내용 파악이 되긴하지만, 배경 전달의 초반 역할이 부실해서

1화정도만 보면 뭐가 어떻단 소린지 알 수가 없다.

원작이 라노벨이라 스토리 자체는 탄탄하리라 생각되지만, 원작을 모르는

사람이 본다면 살짝 초반부는 어렵게 느껴질 수 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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