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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너와 나 2기 - Kimi to Boku 2 / 君と僕。2 - 본문

AniStory

너와 나 2기 - Kimi to Boku 2 / 君と僕。2 -

aoikaze 2012. 7. 15. 14:17

 

오랜만에 써보는 애니 리뷰.

음...살짝 감을 잃은 느낌도 있기에;;

-_-....맨날 같은 폼만 쓰는 것 같지만;

좋아하는 애니에 대해 간단한 글 정도 쓰는거라...깊히 생각하지 않기로 맘먹었습니다!

 

너와 나 2기입니다.(이거 사실 2기 나올거라고 예상 못했습니다.)

느낌이 나츠메 우인장 비슷하긴한데

소재 자체가 고교생들의 일상을 그린 애니라서 너무 평탄한 내용이지 않나~? 하는 생각에..^^

이런거 보고 뭐 치유계니 뭐니 하던데...(사실, 애니보고 정신적 위안을 삼는 것도 나름 이유가 되겠죠)

전 그런거 게의치 않고 보는 스타일이라..재미있음 되는 겁니다!

 

 

 

매인 캐릭터 5인방! 항상 저런 느낌으로 배치가 되기에..;;

1인 컷으로 리뷰글 쓰려고 캡쳐 하기도 힘들었습니다.

거의 개인 단독샷들이 없기에;;

 

'너와 나'는 이들 5인이 고등학교 생활을 하며, 이성문제, 성적, 이벤트 등에

사실적인 묘사가 돋보이는 애니입니다.

전 애니만 봐서 그런지 중간중간 나오는 고양이 샷들도 재밌었고

특히나 오프닝, 엔딩이 정말 좋은 애니라고 생각합니다.(1기도 마찬가지)

단점이라고도 보이는 1,2기의 차이없는 내용 진행은 장점이라고도 생각되네요.

무엇보다 2기엔 1기에 잘 안나오던 캐릭터들이 많이 나옵니다.

 

 

여기 출연 캐릭터가 거의 다 있군요~ OP캡쳐..^^

 

일단, 메인 캐릭터 소개를 좀 해보겠습니다.

 

마츠오카 슌 : 1기때 머리가 더 길게 나와서 여자로 오해받았던 캐릭터입니다.

생긴대로 얌전한 성격이고, 내성적인 캐릭터입니다. 5명의 주인공 중 유일하게 중재역할을 해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동생에게 만큼은 엄격한 형으로 '브라콤'이라고 부를만큼 걱정을 하고, 적극적으로 관심을 나타냅니다.

2기에선 슌과 관련에 에피소드가 꽤 되네요..^^

 

츠카하라 카나메 : 일명 카나메치. 보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모범생 분위기.

학생회 임원도 하고있습니다. 음...가정환경은 나중에 나오는 어머니(1기에서 잠깐 나왔었죠)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만

어머니가 엄청난 소녀스타일이라 언제나 어른 스러운 모습을 의식하고 지내는

좀 불쌍한 소년. 연상의 여인이 취미라고 할정도로 이성에 대한 가치관이 뚜렷(?)합니다.^^;;

언제나 치즈루나 아사바 형제들의 소란속에 동네북 스타일로 나와서 산통을 깨는 피해자 캐릭터로

나오곤 합니다만, 5인방 중 맡형 역할을 해주는 캐릭터라고 생각되네요. 

 

아사바 유타 : 쌍둥이 형제 중 형. 그 몇분 차이 나지도 않는 사이에 태어난 쌍둥이인데

성격은 정말 완전 타인!! 그나마 형인 유타가 어른스러운 면모를 보이긴 합니다.

동생보단 활동적인 면모가 있기에 운동센스 발군, 키도 크고, 잘 생긴외모로 여학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만점~

그런데...쌍둥이다 보니..형제가 둘다 그렇습니다.

 성격이 둘다 안맞는걸로 겉으론 보이지만, 형제는 형제 서로에 대해 아껴주는 마음은

역시 피가 물보다 진하단 생각이 드네요.

 

아사바 유키 : 형제중 동생. 애니에선 언제나 무기력한 모습을 하고 있지만,

운동센스가 있는 걸 간파한 농구부에서 스카웃 제의가 들어올 정도로 신체조건이 좋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은 만화잡지를 사서 모으고 빵을 사면 주는 '씰'을 모으는 등

본인이 좋아하는 것 외엔 도통 관심이 없는 오타쿠 스타일..^^;;

나중에 식당의 '신데렐라'와 러브 스토리를 보여줍니다~(그렇다고 연애물정도의 수준은 아니니까;;;)

 

타치바나 치즈루 : 5인방 중 항상 소란스러움을 몰고다니는 1인. 다섯중에 유일하게 어릴적부터 같이 자라지 않은

인물이다. 회상장면에서 언제나 제외되는 슬픈 캐릭터이다.(위의 4명은 모두 유치원 시절부터 같이 자란사이)

게다가, 마사키를 좋아하지만 메리가 슌을 좋아하는 것을 알기에 머뭇거리는 녀석입니다.

언제나 부산하고 집중력 없는 캐릭터이지만, 속은 깊고 착하단 생각이 듭니다.

개그는 다 이녀석 소관...ㅎㅎㅎ;

 

사토 마사키 : 치즈루가 부르기로 항상 '메리'라고 불리는 1학년 아래인 여학생.

키도 작고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슌을 정말로 좋아하고있습니다. 하지만, 본인의 의도대로

연애감정을 전하지 못 하고 있어 안타깝기도 하고 치즈루와 역이면서 또다른 면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2기엔 스폿을 꽤 많이 받아주네요.

 

사쿠라 카요 : 학생 식당에서 어머니 일을 도와 알바를 하고 있는 여성. 통칭 식당의 신데렐라.

1기에서 잠깐 나왔었죠.

빵을 사서 먹은 후 나오는 '씰'을 모아서 접시를 바꾸는 것으로 유키와 인연을 갖게됩니다.

유키도 극중에서 보면 싫어하지 않는 걸로 보이지만, 둘 사이엔 연상 연하를 넘어

뭔가 다른 벽이 있어 보이기도 ....

2기에선 학생 식당 일을 그만두고 본인의 희망직업을 갖게 되서

학교를 떠나게 됩니다. 밝고 건강한 일면 뒤의 성인으로써의 고민거리를 갖고있는 누님 캐릭터.

 

츠카하라 요코 : 성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나메의 어머니입니다. 하나뿐인 아들 카나메를

과도하게(?) 좋아하는 나머지, 아들 바보 캐릭터로 나오는 분입니다.

원래는 메인 설명에 넣지 않으려고 했는데...^^;; 너무 재밌는 캐릭터인데다

2기때는 메리만큼 자주 등장해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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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좋아하시는 분은 이렇게 중간 중간

고양이 애니메이션을 즐길 수 있는 찬스를!!! 드립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