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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강원도 여행 다녀오는 길~ 본문

심심할때 여행

강원도 여행 다녀오는 길~

aoikaze 2012. 9. 7. 19:24

 

오랜만에 또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여름 휴가를 정말 잘 사용한 느낌이 들어서..^^..기분도 좋고

 

일단, 평일 그리고, 휴일이 끼지 않은데다 피서철은 지난지 오래라

한가한 여행이었지만..ㅎㅎ

 

첫 목적지는 양양..숙소도 이 곳이기에 편한 곳으로 갔다.

실제로 양양 아래 현남IC쪽의 인구해변이 첫 식사와 목적지 였다.

 

 

 

 

 

엄청난 파도...;; 카누같은 걸 타고 파도 타기 하시는 분도 있긴했는데

실제로 바다는 그리 차진 않았지만,

파도가 엄청나게 많이 들어오는데다

밀물시기여서 그런지 더 심한 느낌이라...전신 입수는 좀 무리였다.

바로 앞에서 고기 구워먹고~

쉬면서 사진 촬영...^^

(물론, 쓰레기 청소까지 완벽 마무리 하고 복귀했다)

 

 

이튿날 두번째 목적지 숙소에서 차로 10분도 안걸리는

휴휴암이란 곳인데

정말 바다가 깨끗한 느낌이 주는 여행지같았다.

하지만, 아쉽게도 여름 휴가철에도 이 곳은 행락객들이 취사를 하거나 텐트 사용을 할수 없는 곳이다.

(그래서...깨끗한 걸지도..ㅎㅎㅎ)

 

사찰에 속한 지역이라는데, 조계종의 토지 문제가 있는 곳인듯 하다...

하지만, 정말 경치는

Wonderful~~이니 꼭 찾아가보도록 하자~

 

 

아래 사진은 휴휴암의 황어 방생을 하는 곳인데...;

절인데도 생명 갖고 장난치는 멍청한 곳이다. -_-

바로 옆에 치어를 어항에 가둬두고 5마리에 1만원이란 돈을 받고 방생을 하게해준다..;;

애초에 왜 치어를 잡아두는지 모르겠지만...;;

이 녀석들이 성어가 되면 바다로 돌아간다고 한다.

인근의 해안은 물이 저렇게 고기들로 와글와글댄다.

 

 

 

마지막 여행지는 법치계곡이다.

들어가는 곳은 네비게이터 사용자라면 손쉽게 들어갈 수 있는 지역.

마을을 끼고 들어가면 바로 왼쪽이 전부 계곡이었다.

차량도 진입이 가능한 곳으로 상당히 좋은 곳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