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ice
Recent Posts
Recent Comments
Link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rchives
Today
Total
관리 메뉴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Zaku II Ver.2.0 화이트 오거 조립 1일차 본문

MG_Master Grade/MG 화이트오거

Zaku II Ver.2.0 화이트 오거 조립 1일차

aoikaze 2012. 12. 21. 22:00

화이트 오거의 조립을 시작합니다...음...원래는 좀 더 후에 시작할까 했는데

어차피 슬로우 조립을 하는 저에겐 시작을 언제 하느냐가 중요한건 아닌 듯 해서..^^;


우선, 이벤트 당첨으로 받은 GS허비 아트나이프를 새롭게 써보려고 개봉~!

이미, 쓰고있는 사람들도 있고,

꼭 프라모델이 아니더라도 다른 용도 사용하는 분들도 있더군요.

이제 까지 커터칼로 계속 다듬었는데, 한번 써보고 싶었지만

가격이 좀 나가는데다, 굳이 없어도 커터칼로 만족할 만큼 다듬을 수 있어서

그냥 Pass 했던 공구입니다.


내용물은 별다른건 없고, 칼날통과 손잡이, 뚜껑 3가지로 구성되있습니다.


이건....잘 못 꽂은 사진입니다..ㅎㅎㅎ;;

날이 양면으로 전부 있는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이게 제대로 날을 꽂은 상태입니다..^^;;

커터칼과 비교하면 각이 나있고, 전체적인 면적이 좁은 칼날입니다.

뚜껑으로 덮어서 사용하지 않을 때 위험하지 않도록 꼭 씌워야겠죠.

손 다치는 분들이 좀 있더군요.


화이트 오거 조립하면서 사용한 느낌은....그다지 좋지 않다. ....입니다.

아트나이프에 익숙하지 않은 점도 있지만, 날의 면적이 작기 때문에 다듬을 때 힘이 살짝 들어갑니다.

날의 예리함이 생각보다 덜한 느낌이라 그런 것 같은데요.

커터칼로 동시에 사용해보니까, 확실히 손에 익은 도구가 더 잘되긴 하네요..^^;

여기부터는 화이트 오거의 런너 개봉 후에 조립을 시작하는 부분입니다.

아래 보듯..건식데칼과 마킹씰이 한세트로 되있습니다.

역시, 화이트 오거의 매력 중 하나인 검은 도마뱀 마크가 눈에 띄는군요..^^

박스 보다 알았는데요. 박스 밑면에도 저렇게 MG자쿠 시리즈들의 광고가 있습니다.

몸체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전 자쿠는 처음 만들어보는 거라 색다른 느낌이더군요..^^;;

모노아이 킷이라고 해봐야 시난주와 크샤트리아 뿐이더라고요.;;

(전부 건담만 만들었을 줄이야......)


일단 몸통은 무난하게 진행을 할 수 있는데

보면 콕핏이 좀 독특합니다. 좌우로 탑승석이 움직일 수가 있더군요.

기체가 데미지를 입었을 경우를 대비한건지...잘 모르겠지만;;

일단, 콕핏을 덮어주는 부분도 좌우를 따로 열을 수 있도록

조립이 됩니다.

몸통은 여기가 끝이고요~~

 허리 부분은 아래와 같이 부품 조립을 해서 몸통과 같이 연결하도록 되있습니다.

오늘 조립은여기까지...^^;;

자쿠는 처음 만들어보는 거지만, 프레임 재질은 상당히 단단한 느낌입니다.

외형이 심플한 편이라 손이 많이 안가는 느낌입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