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바이아란 커스텀 Rx-16OS 조립1일차

개봉 후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음...오랜만이라 두근두근..^^;;..역시, 살짝 텀을 두는 것도 오랜시간

하나의 취미를 즐기는 방법이 될 듯 합니다.

일단, 시작이 좀 안좋았습니다. 그 이유인 즉.

[아래] 폴리 부품이 들어가는 부분이 보이시죠?

사진 상에서 오른쪽 상단이 파손되 있었습니다.

[위] 사진을 보시면, 파손된 부분이 보이죠. 분명, 깨진 자리인데

런너를 빼낸 비닐 포장에도 파손 조각이 없었습니다.

ㅡ_ㅡ;; 어디로 간거냐~~~ ;;

뭐, 크게 지장은 없는 부분인데다 폴리부품 고정이 안되는 것도 아니어서 PASS~~!! 하도록 합니다.

[아래] 상반신 측면에 각각 들어가는 부분입니다.

붉은 색으로 따로 색분할된 부품을 사용해서 조립되게 되있네요.

프레임은 HG급이라 없지만, 색분할 만큼은 UC계열들이 정말 좋은

품질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로 보입니다.

단, 붉은색 부품의 가장자리에 있는 하늘색은 스티커처리 하도록 되있습니다.

크기는 보시다시피 시난주 정도의 정밀함을 보여주는 UC계열 답게

딱 맞습니다~!

[아래] 몸통 기본 조립을 완료했습니다.

프레임 없이 진행하는 터라, 진도가 잘 나가네요..^^

[위]동력선 부분은 1개 부품으로 구성되고, 녹색부분으로 분할된 부품을 바로 끼워집니다.

노란색 분할 부품을 조립하고, 그 다음 복부 전면의 부품이 들어가게 되는데

어려움 없이 간격만 맞춰서 밀어 넣어주면 됩니다.

화이트 오거의 오밀조밀한 프레임을 직전에 만들었던 탓인지 살짝

싱거운 기분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