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GUC] 바이아란 커스텀 Rx-16OS 조립6일차

남은 팔 하나를 마저 완성해서 상반신 완료를 할 차례입니다.

[아래] 몸통 부분에 있던 양쪽 날개처럼 보이는 부분은

어깨 하단에 있는 버니어의 가이드 같은 역할을 해주는 걸로 보입니다.

얼토당토 않는 부분에 있던 날개같지도 않은 부분이

이제야 좀 알겠네요..^^;

[위] 드디어 상반신 완성입니다. 저렇게만 보면 아직 크기가 짐작이 안가겠지만...

일단, 한마디 하자면 큽니다.!!!

[위] 사진을 따로 하나 찍어봤습니다. 위에서 본 사진인데요. 이부분에 대해선  설명서에 일어로 주의글이 써져있습니다.

전 차수에도 썼지만 양팔이 완전 대칭이라 좌우가 바뀌어도 상관은 없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문제가 있습니다.

[아래:작은사진] 위 사진을 작게 잘라서 놓은 겁니다. 보시면 전면과 후면의 조인트 부분이

두께가 다릅니다. 얇은 부분이 몸앞으로, 두꺼운 부분이 등부분으로 오게 조립이 되야 합니다.

다만, 설명서 그림을 잘 보고 처음부터 조립하신 분이라면 무시해도됩니다.

나중에, 조립 하면서 한 번  더 확인해 보시면 좋아요.

[위] 이 부분은 저렇게 가동되는 부분이에요~ 팔이 참 가동부위가 많습니다.

[아래] 드디어 하반신 시작합니다. 발을 먼저 조립하는 걸로 ~ 시작합니다.

설명서 보면 대략적인 다리의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앞굽이 뾰족한 것도 그렇고

나중에 보면 뒷굽부분에 갈고같은 부품도 달리는데요.

느낌이 파라스 아테네 같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음...상당히 멋진 덩치가 나올 듯 합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