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HGUC] 건담샵 이용후기 - 바이아란 커스텀 Rx-16OS 조립 완료 본문
바이아란 커스텀.. 완성했습니다.
요즘, 간간히 리뷰를 계속 올리면서 참 잘 나온 킷이구나.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리뷰샷 찍으면서도 상당히 멋지단 생각도 하고
끝맛도 좋은 킷이네요.
3월 5일 배송받고 오늘 24일 완료했으니, 딱 20일 걸렸군요...^^...
[아래] 전면샷...첫번째 샷은 살짝 기우뚱하게 나왔네요.
과정 중에 먹선작업과 데칼은 생략을 했습니다.
먹선은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다량으로 하진 않았고, 최소한의 부분만 작업을 했고요.
데칼의 경우 바이아란 자체 마킹씰 + 기타 다른 정크 씰을 추가했습니다.
[위] 전면 데칼중에 왼쪽 어깨는 원래 설명서에 딱 1장 나와있는 데칼 부착 장소이고,
오른쪽 발 위의 숫자'02' 는 RG 마크2의 남은 데칼을 활용했습니다.
저 자리가 정말 이쁘게 잘 된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위] 후면 샷입니다. 백팩을 제거하고 첫샷을 올려봤는데요..^^;
엉덩이에 부스터만 엄청나게 부각되네요..ㅎㅎ
백팩에 장착된 거대한 부스터와 연료탱크가
볼룸감을 더해주는 디자인입니다.
[아래] 측면 샷입니다. 바이아란 커스텀의 경우 특이한 팜 디자인덕에
팔보다는 어깨에서 백팩에 이르는 부분이 훨씬
폼나게 해주는 요소입니다.
물론, 팔부부는 빔샤벨 액션을 해줬을 때에서야 본연의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래] 액션 베이스에 올리고 포징을 한 번 해봤습니다.
예상대로 덩치가 좀 있는 녀석이라 액션 베이스1을 구입했습니다.
HG급올리는 걸론 좀 작아보일 듯 해서..;;
[아래] 바.커 의 유일한 무기파츠인 빔샤벨...하지만, 빔샤벨의 액션은
포스가 넘치네요.
애니를 보면 빔샤벨이 위치한 부분이 빔런쳐의 역할도 하는 무기인데요.
그냥 런쳐보단 역시 빔샤벨이 부착되는게 훨씬 멋지죠..^^
[아래] 액션 포징 중 후면샷입니다.
부스터 버니어들의 가동률이 상당히 나오기 때문에 소체 자체의
움직임이 적어도 역동적으로 보이죠.
[아래] 데칼 작업을 하면서 알게된 사실인데요.
이 녀석 티탄즈 마크가 있습니다.
사실, 전 우주세기 애니는 최근 하고 있는 유니콘 시리즈 밖에 보질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유니콘이 오리지널 스토리의 연장선이란 사실은 맞나보네요.
[아래] 전체샷을 한번 찍어봤습니다. 활짝 펼친 사이즈가....;;
엄청 큽니다!
[위] 전면의 위압적인 모습도 정말 좋지만, 후면의 부스터가 정말 멋집니다.
사실, 풀아머 유니콘도 있긴 하지만 이 점에선 바이아란이 정말
딱! 알맞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소체와 비율도 어울리고, 장착된 상태로 액션도 자유롭습니다.
[아래] 어깨 와 팔의 가동 부위를 근접 촬영해봤습니다.
큰 하중을 견디지 않아도 되기에 가동률과 고정성은 상당히 좋습니다.
마지막 리뷰샷은 완료되었습니다.
2달여만에 만든것 치곤 가볍게 가자~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육중한 느낌의 킷입니다.
무장 자체는 헤비하지 않지만, 폼만큼은 정말 멋지게 나네요.
디자인이 건담이나 기타 모노아이 클래스처럼 정형화된 킷은 아니지만,
HGUC 등급의 클래스를 보여주는 좋은 킷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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