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HGUC 1/144 RGM-X96 제스타 캐논 - 10th [마킹씰 작업] 본문
마무리 작업인 마킹씰 부착 작업입니다.
음...뭐 대부분 HGUC 킷에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데칼은 없지만...ㅡ_ㅡ;ㅋㅋ
테토론씰이나 마킹씰정도는 들어있죠.
게다가 요즘엔 꽤 품질이 좋아져서 모양이나 크기도 다양하게 넣어주고,
설명서에 나오는 부분 외에도 추가적인 부착을 할 수 있도록 여분의 씰들도 있습니다.
[아래] 부착과정은 따로 올리지 않았고 완성 샷입니다.
참고적으로 설명서에는
실드의 데칼부착이 없습니다. 오로지 소체 자체의 데칼 부착만 있을 뿐입니다.
나머지는 본인이 알아서~~ 하라는 거겠죠..^^
[아래] 남은 씰입니다. 숫자 조합에 마크2장인데 이 정도만 해도 쏠쏠하죠..^^
★ 아래 부터는 관절의 조임이 헐겁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어서
고정성을 향상시킬 약간 세련되지 못한 방법...입니다..ㅎㅎ
제스타도 그런지 모르겠지만, 저의 제스타 캐논의 경우 고관절이 상당히
유연(?)하더군요. 소체 조립이 완성됐을 때 상당히 신경이 쓰였는데요.
포징할 때도 휙~ 움직이고 ...;;
그래서 마무리할 때 손좀 봐야겠다 ...는 생각에 이번엔 주방용 랩을 이용해서
작업을 해봤습니다.
[아래] 랩은 엄지손톱 크기정도만 있으면 됩니다. 폴리부품 구멍이 작아서
많이 쓰게되면 잘 들어가지도 않고, 바깥쪽의 고정 부품이
벌어질 염려가 있으니까요. 사진처럼 작게 접어서 준비를 합니다.
[아래] 구멍에 살짝 걸치듯이 밀어넣고,
완전히 속에 들어가지 않을 정도로 넣으면 됩니다.
이 부분에 허리 부분의 돌출된 부분이 끼워지면서 자연히 밀려들어가니까요.
[아래] 오른쪽 다리를 먼저 작업해서 한발로 서기를 시도한 건데
잘됐습니다..ㅎㅎㅎ
[아래] 왼쪽도 작업 후에 조립을 해서 왼쪽 다리 서기로 고정 확인하고,
오른쪽 다리도 무릎을 들어올려서
다시 한번 고정확인.
제스타 캐논은 무릎관절은 고정성이나 움직임이 상당히 좋습니다.
전 고관절 부분만 랩을 이용했죠.
[아래] 그리고, 고관절 부분에 랩이 삐져나오지 않았나 확인을 해봤습니다.
다행히, 깔끔하게 잘 들어갔네요..^^
이제 마무리도 거의 완료되고, 데칼을 조금더 추가한 후 리뷰를 끝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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