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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GUC 1/144 RGM-X96 제스타 캐논 - 11th 완성리뷰 [건담샵 이용 후기] 본문

HG_High Grade(UC)/HGUC 제스타 캐논

HGUC 1/144 RGM-X96 제스타 캐논 - 11th 완성리뷰 [건담샵 이용 후기]

aoikaze 2013. 6. 16. 11:56

 

 


제스타 캐논의 조립이 완료되었습니다. 음...기대한 대로

역시, 좋은 녀석이네요. 생각보다 조립하면서 즐길 수 있는게 많지만

난이도도 쉽기 때문에 초보자에게도 추천드릴 수 있는 킷이라고 생각됩니다.

게다가, 듬직한 디자인이나 푸짐해 보이는 무장.

무엇보다 최신 HGUC킷 답게 디테일이 상당히 잘 살아있습니다.


기본 소체 샷은 조립 진행 말미에 데칼 작업이나 먹선 작업에 샷이 많이 나와서

패스하고 이번엔 아머 포징 위주로 사진을 올려봅니다.


사진은 거의 MG급 리뷰할 정도 숫자로 찍어댔네요..^^;; 너무 맘에 드는 킷입니다.


★ Reveiw


1.가격: 21,000원 - 이 정도 가격이면 저렴하다고 생각됩니다.

2. 프로포션 : 최신 유니콘 시리즈 답게 상급 프로포션이라고 생각

3. 관절강도 : 고관절, 손목 부분의 관절이 상대적으로 약하기 때문에 보강이 필요.

4. 가동성 : 기존 HGUC 급보다 조금 개선된 느낌. 하지만 크게 차이를 느끼기엔 부족.

5. 무기류 : 풍부한 무장

     - 실드, 런쳐백팩, 그레네이드 런쳐, 빔런쳐, 빔샤벨, 소체 자체에 부착되는 그레네이드

     - MG로 나와준다면 가동기믹이나 풀 아머가 가능 할걸로 생각됩니다.

     - 단, 실드와 런쳐 스타일의 백팩은 동시에 장착이 불가능하고, 총기를 잡을 수 있는 손도

       오른쪽만 제공됩니다.

6. 디테일 : 꽉차보이는 이미지의 다자인, 경찰 로봇 같은 이미지가 꽤 맘에 듭니다

     - 패널라인, 호화롭게 생각되는 색분할, 충분한 데칼 등이 디테일적인 면에선 상급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래] 기본 무장상태 입니다. 백팩 캐논장비 + 그레네이드 런쳐조합으로

백팩은 실드와 교환방식으로 되있습니다.



[아래] 후면입니다. 깔끔하지만 HGUC답게 디테일있는 라인이나

색분할도 정갈한 느낌입니다.



[아래] 측면입니다. 우측의 팔에 예비 탄창이 수납되고

총기를 잡아도 하박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디자인되있습니다.



[아래] 후면의 상,하로 나눠서 올려봤는데요.

마킹씰 정도만 있기 때문에 남는 정크데칼들도 추가해줬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배색이라 데칼도 잘 어울리네요.



[아래] 전면 근접샷입니다. 헤드부분의 카메라가 투영되는 클리어 부분 색이 정말

맘에 듭니다. 게다가 스티커 색분할이 곳곳에 있지만

전혀 어색하지 않고, 잘어울리네요.



[아래] 촤즉 팔은 우측과 디자인이 다르게 되있습니다.

용도는 읽어 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실드부분과 결합되거나 하는게 없다는 점은 조금 아쉽네요.



[아래] 어제 고관절 강화!를 한 기념으로 취해본 포즈입니다. 자세 제대로 나오네요..ㅎㅎ



[아래] 무릎관절의 꺽이는 정도와 팔꿈치 가동 범위는 아래 정도입니다.

HGUC 급이라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하체의 경우 다리관절들이 적절히 움직여 보면 보통 이상의

움직임이 가능합니다.

 



[아래] 실드 무장입니다. 사실, 전 이 부분이 팔과 결합되는 부분이 없단게 불만입니다.

ㅡ_ㅡ...오로지 백팩부분에 결합 파트를 추가해서

끼울 수 있단 단점이 있습니다. 뭐 HGUC들이 대부분 교체식

무장을 채용하고 있으니 그렇긴 한데, 

추가적으론 교체 자체 보다 저 결합부 파트를 가동기믹을 넣어줬다면

좋겠단 점이 더 아쉽네요.


게다가 내부네 손잡이 부품이 조립이 되는데

이게 있으나 마나입니다..;; 손으로 잡을 수가 없는데다,

백팩 이외엔 다른 부분에 고정시킬 수조차 없습니다.


 


[아래] 실드와 빔샤벨 조합입니다.

요즘에 반다이가 빔샤벨에 길이에 좀 개념이 없는 것 같더만...;;

이 녀석은 짧습니다..ㅡ_ㅡ;ㅋㅋ

그나마도 빔파트가 작아서 가벼운데 손목관절이 고정성이 좀 떨어지네요.


 


[아래] 이번엔 실드 + 빔라이플 조합입니다.

포징하기 전에도 이미 밝혔지만, 제스타 캐논은 총기류를 잡을 수 있는 손이

오른쪽만 있습니다. 양손이 다 있었다면 풀무장을 해볼 수 있었을 텐데

좀 아쉽죠.

그래도, 아래 사진처럼 라이플 양손 장착은 가능합니다.



[아래] 라이플 + 런쳐 백팩 조합입니다.

아마, 조립하시면 열에 아홉은 이 백팩을 사용하겠죠..^^;

저도 이 모습에 반해서 구입한겁니다.

음....생각같아선 왼쪽 팔에 실드를 같이 넣고 싶긴 한데,

프라판이나 개조 좋아하시는 분은 시도해 볼만 하겠네요.



[아래] 같은 런쳐 백팩 + 그레네이드 런쳐 조합입니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볼룸감 있는 그레네이드 쪽이 더 나아 보이에네요.



[아래] 제스타 캐논은 손이 꽤 많이 있습니다.

총손 x1, 주먹손 x2 , 빔샤벨 손 x2, 펼친손x2

모두 7개의 손이 킷에 포함되있습니다.


아래는 왼손을 펼친손으로 바꾸어서 포징을 해주었습니다.

자세 좀 나오죠..^^



==== 이하 포징 샷 ===

 


관절 가동 범위가 최대한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포징을 취해봤습니다.

그래도 이 녀석은 자연스럽게 포즈를 잡을 수 있는게 좋은 것 같아요.


1. 돌격 앞으로!!



2.빔샤벨 따윈 필요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