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나이츠 프로농구 관람기

이 회사 다니고 처음으로 모회사 프로 구단 응원을 가봤네요.

팀 문화 활동관련 해서 ...공식적으로 회사에서 동료들과 간거라

사적으로 간거랑은 좀 느낌은 달랐지만,

VIP 대접을 받는 식으로 자리도 그럭저럭 좋았고 볼꺼리도 다양해서 재밌었습니다.

 

 

경기는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열린 경기고,

SK나이츠 VS 울산 모비스 였습니다.

평일인데도 사람이 상당히 많더군요....좀 놀랐습니다.

자리는 T스페이스 존이라고 해서 앞열에 앉아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잘 볼수 있었습니다.

 

근데.....앉은 자리가 반대쪽 코트 즉 울산 모비스 응원석 앞쪽이라;;ㅋㅋㅋㅋ

난감하기도 하더군요.

게다가, 나중에 치어리더들이 선물 나눠줄때도 상대팀 자리쪽이라

주지도 않고...ㅠㅠ

 

 

 

 

 

 

 

 

이 놈의 심판진들과 카메라맨 놈들 때문에

치어리더 사진을 찍질 못했네요.

계속 걸리적대는 놈들...;;

이럴줄 알았으면 줌렌즈 가져갈걸..ㅠㅠ

 

 

 

그나마 아래사진이 치어리더들 응원 후에 들어오면서 찍은 근접 사진입니다.

나머진 뭐..거의 등짝만 보여서;;ㅋㅋㅋ

 

 

 

중간 중간 이런 이벤트도 하고..관중들이 심심할 틈을 안주더군요.

대부분 학생들 대상으로 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돌림판 찍기로 사진 인화권 하나 받고,

사진은 안찍었는데

사인농구공이나 보온병 둘중하나를 선택해서 받을수 있었습니다.

전 보온병으로..^^

 

다음에 한번 더 가보고 싶네요. 자리를 좀....홈코트쪽으로 받았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