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1/144 시난주 조립 - 3rd.

RG시난주 세번째 시간입니다.

음....이번엔 허리 파츠 조립입니다. 드디어 본체의 폼을 보이기위한 시작을 하는군요.

RG특성상 역시 기본 통짜 프레임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간단한 외장이 추가됩니다.

[아래] 허리 조립...이게 끝..입니다. ^^;;

뭐가 이런...!?

[아래] 다리 연결 부분과 허리 전체 프레임의 조합이 끝입니다.

RG시난주는 좀 신기한게 HGUC처럼 허리를 하나의 덩어리로 조립해서 결합하지 않습니다.

보통 프라모델들은 전부 허리+스커트+동력선 정도로 모두 하나의 덩어리로 

조립을 하게되는데 저도 이번에 처음 경험해보는 조립이었습니다.

[아래] 그리고, 정작 디테일을 살려주는 스커트 부분 조립은 아래와 같이 부수적인 부품들과 함께

연결 조립을 하도록 되있더군요.

동력선 파츠는 연질 제품이라 HGUC처럼 파손 위험은 없습니다.

음...먹선을 넣기는 좀 어려울 듯 합니다. 매끈매끈한 재질이라 먹선이 그냥 흘러버릴 것 같더군요.

2개의 전면 스커트 조립을 마친 상태입니다. 동력선은 외부로 노출이 된채로

결합이 됩니다만, 결속력이 약하진 않습니다. 결합할 때 이중으로 잠금을 할 수 있도록 되있습니다.

[아래]후면 스커트입니다. 별 다를것 없어 보이지만, 이 부분에 상당한 디테일이 추가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별로 특이할 것 없지만, 자세히 보시면

은색 스티커씰을 부착하도록 되있지요~

그리고, 스커트 상단의 빈자리같이 남아있는 부분엔 검은색으로

색분할 파츠가 따로 사용됩니다.

[아래] 전체적인 스커트 부분 조립입니다. 

순서는 위에서처럼 1. 전면 스커트+동력선 조립

2. 후면 스커트 조립

3. 전면 스커트 허리에 결합

4. 동력선 후면 스커트와 연결 입니다.

후면 스커트 부분을 허리에 올리고 동력선을

홈에 끼워주고, 검은색 부품을 끼워서 고정해주면 완료가 됩니다.

이 부분에 덕트 기믹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사출될 때 통짜로 나온 HGUC와는 또다른 느낌이죠.

사이드 스커트 조립을 남기고,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