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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RG] 1/144 시난주 조립 - 7th. 본문

RG_Real Grade/RG 시난주

[RG] 1/144 시난주 조립 - 7th.

aoikaze 2016. 9. 26. 11:52

팔조립에 이어 바디(body) 조립으로 이어집니다.

예전 RG의 풀 프레임이 많이 간소화되고 핵심부분만 사용됩니다.

대신 프레임 위로 간단한 부품들이 여러개 연결되어 사용되네요.



예전 HGUC에선 금장이 모두 씰로 처리되서 부착하기도 힘들었고

막상 부착이되더라도 깔끔하게 작업이 안되는 일도 많았죠.


팔이나 다리 조립에서와 같이 바디에도 역시 금장은 색분할된 

부품으로 표현됩니다. 덕분에 부품은 배이상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금장 부품들이 올려지고, 슬슬 시난주 특유의 마크도 나타나는군요.

그리고, 콕핏 오픈 기믹도 재현이 되있습니다.

부품이 늘어난 만큼 디테일은 좋아진거죠.



[아래] 1차적으로 완료된 바디에 팔을 끼운 모습입니다.

예전 RG에선 팔부분의 조인트 부분자체가 이렇게 따로 연결되는게 아니고

프레임 자체에 끼우도록 되있었는데, 시난주는 복잡하게 연결하네요.



[아래] 바디 외장부분도 정면은 금장과 블랙으로 색분할.

거기에 MG처럼 외장 부품이 여러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좌우측면 부품과 헤드부분의

깃부분이 따로 금장으로 이뤄져 있네요.


[아래] 완성된 바디부분입니다. 정말 깔끔하네요.

HGUC 시난주 시절에도 상당히 좋은 디테일에 놀랐었는데,

RG는 그걸 더욱 능가하는 것 같습니다.



[아래] 이제서야 나오는군요. 양어깨 조립입니다.

재밌는게, 이 부분도 단순 외장만 덮어서 마무리하는게 아니고,

살짝의 가동 기믹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품도 이렇게 나눠져 있는거죠. 그리 화려한 폼은 아니지만

시난주 특유의 곡선미가 살아있는 것 같습니다.



상체가 완성되었습니다. 꽤 봐줄만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