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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Review] RE/100 MSK-008 디제 리뷰 본문

기타 등급/Re·100 MSK-008 디제

[Review] RE/100 MSK-008 디제 리뷰

aoikaze 2018. 3. 21. 19:19


★ Reveiw




1. 가격: 38,500원

 

2. 프로포션 : RE/100라인의 특징을 잘 살려서 전체적으로 밸런스 잡힌 모델입니다 


3. 관절강도 : 전반적으로 우수합니다. 강도와는 별개의 문제로 팔과 다리의 가동후 결합력은 상대적으로

 약한 느낌이 있으나, 대세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닌 것 같습니다. 관절부위의 회전가동시엔 고정을 위해 압력

 을 살짝 가해줄 필요강 있습니다 


4. 가동성 : 외관에 큰 무장은 없어보이지만, 사출 자체가 묵직한 부품들이 많아 가동성은 평범한 수준입니다.

 팔보다 다리에 제한이 많으며, 허리나 두부의 가동은 꽤 쓸만합니다.

 

5. 무기류 : 빔 라이플 1정, 빔 나기나타, 클레이 바주카 로 다소 단촐해 보입니다.

 특히, 나기나타의 경우 특징적인 무장으로 생각됩니다.


6. 디테일 총평 (8/10점)

 상당히 재밌는 모델입니다. 일반적으로 Z건담이나 ZZ건담같은 아무로 레이나 주도 아시타의 전형적 주인공기와는 다른 모델이죠. 더욱이 아무로의 기체인데, 이런 형상이란 것 자체가 무슨일인가!! 하는 사람이 많았던 기체입니다. 작품속 제작도 '카라바'라는 조직입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지온이나 지구연방, 에너하임쪽의 이름과는 사뭇 다르죠.

 기체의 무기나 외관적인 특징으로는 릭 디아스의 튠업 버전 기체입니다. 카라바라는 조직이 건담을 신규 제조해서 주기엔 어느 정도 어려움이 있었던 것으로 파악됩니다.

 프라모델도 RE/100 라인업으로 MG는 아니지만, 역시 외관 디테일이 상당히 멋지게 나와준 모델이고,

디자인 자체가 극단적으로 유니크하기에 소장과 즐기기에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이하 사진 설명]


디제의 외관은 전체적으로 모난 모습이 없는 느낌입니다. 전반적으로 릭 디아스의 묵직함을 유지하면서

외장을 바꿔준 느낌이죠. 그래도, 튠업 기체이긴 해도 릭 디아스의 모습을 거의 찾아보긴 힘듭니다.

(나름 주인공기체라 신경써준 모양입니다)


후면에는 거대한 방열판이 백팩의 스러스터와 함께 장착되있습니다. 알아본 바로는 아무로가 카라바에 요청해서 장착했다고 합니다. 사실, 저 방열판때문에 처음엔 수중용인가 생각도 했습니다..^^




[아래] 머리 부분엔 거대한 안테나와 두부 발칸 장착이 되있습니다. 디제는 앞서 말한바와 같이

릭 디아스의 외장이 기본인데, 머리는 갤구그에 가까운 느낌이에요.




[아래] 오른쪽 어깨 부분엔 가변형 실드가 장착되있습니다.



[아래] 후면엔 백팩과 함께 방열판이 보이고 버니어들이 보입니다.



[아래] 디제는 왼쪽 어깨에는 설명서 명칭이 웨폰락이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사진처럼 갈고리 모양의 블레이드 두개가 90도 'ㄱ'자 모양으로 가동이 되는데

실제 사용된 모습을 잘 모르겠더군요.


[아래] 또한 백팩과 방열판의 조인트 부분에 무기를 거치할 수 있도록

무장의 손잡이 부분에 구성이 되있습니다.





[위] 전체적으로 팔 다리를 최대한 가동해 본 모습입니다. 다리의 경우 무릎뒤의 동력선이 없으면

더 가동이 될듯 한데, 이 동력선이 연질부품이라 굽히게 되면 반동으로 튕겨나오듯 펴져버립니다.

^^;; 적당히 모션을 취하는데엔 어려움은 없으나 심하게 가동을 하게되면

허벅지 후면에 고정해놓은 동력선이 밀리면서 빠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파손위험은 없습니다)


[아래] 전면 스커트 하부의 다리 조인트 부분입니다. 가동을 많이 하게되면 이 부분이 약간씩

밀려 나오는 느낌이 있습니다.


[아래] 전면과 측면 스커트 가동은 상당히 좋습니다.





[아래] 빔 나기나타의 장착 모습입니다. 무기 자체와 손바닥의 홈을 맞춰 끼우는 방식으로

고정이 됩니다만, 손자체의 구멍에 여유공간이 많아서 조금 건드리면 툭 빠지기도 합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느낌의 깔끔한 모델입니다. 버카나 RG 등과 같은 등급 모델처럼

 세밀함은 다소 떨어지지만 뛰어난 조립성과 지루함을 날려버리기엔 그만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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