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 MS06R-2 JOHNNY RIDDEN'S ZAKU2 - 조립 3rd.

 팔 조립은 상당 부분 점프해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사진을 안찍어버렸습니다.

하지만, 다리쪽보단 조립 난이도가 쉽고, 부품도 상대적으로 적은편이라 사진이

굳이 없어도 무방하다 봅니다~

 

특히, 양쪽 어깨의 자쿠의 실드와 스파이크 부분이 잘 구현되있습니다.

오른쪽 실드는 상/하 가동이 가능하고, 왼쪽의 스파이크 역시 MG와 같은 수준의

가동이 됩니다. 

 

패널라인 분할도 잘되있고, 외관도 꽤 좋은 디테일을 보여줍니다.

 

[아래] 바디 조립입니다. 이 모델은 사지를 전부 조립하고 바디를 시작하네요.

바디 프레임은 여느 RG들과 차이는 없습니다.

RG도 시간이 지나면서 풀프레임에서 이젠 파츠 프레임으로 변화를 해서

지금에 이르른거라, 초기 RG들과 프레임 구동방식도 다르고

분할된 부분도 많이 달라졌죠.

 

[아래] 바디에서 재밌는 부분은 바로 자쿠의 콕핏 부분입니다. 보통 HG에선 콕핏 개폐기믹이 구현되있진 않은편이고, MG에선 좌우로 콕핏 내부 파일럿 좌석이 좌우가동까지 되는 기믹이 있는데요.

이 모델은 콕핏의 좌우 선택적 채용 조립으로 대체하고, 상하 개폐기능만 구현을 해놨습니다.

그래서, 나중에 콕핏의 개폐 부분 파츠와 바디 외장 파츠가 정크로 남게되죠.

 

저는 설명서에 있는대로 왼쪽을 개폐기능이 되는 콕핏으로 선택했습니다.

외장이 완전히 완성되면 아래사진처럼 구분이 잘 안될 정도로 깔끔합니다..^^

(그리고보니...저도 완성하고 나서 열어보진 않았군요)

 

 

[아래] 백팩 조립으로 이어집니다.  사진의 부품들이 전체 파츠들입니다. 꽤 양이 있는편이죠..^^

 

바디와의 결합은 아래와 같이 후면에 돌출된 부분이 따로 있습니다.

 

그리고, 허리 동력선 조립으로 이어집니다. 이 부분은 다리부분과 똑같은 방식으로 조립됩니다.

 

 

바이 파츠들을 전부 조립한 모습입니다. 아래 사진에서 붉은색 파츠 1개는 동력선과 함께

조립을 해줘야 하는 부분입니다.

 

 

바디 부분이 끝나고, 이제 거의 막바지에 이른 조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