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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RX-104FF 페넬로페 건담 본문

HG_High Grade(UC)/HGUC RX-104FF 페넬로페

[Review] RX-104FF 페넬로페 건담

aoikaze 2020. 6. 12. 17:44

작업 내용 : 순조립 + 0.05mm먹선펜, 타미야패널라인 액센트블랙, 탑코트 유광마감 ( 기존보유 정크 데칼활용 )

1. 가격 : 68,000원

2. 무기류 : 빔라이플 1정, 빔 사벨X4, 미사일, 판넬 미사일, 메가 파티클 캐논, 발칸건, 컴포짓 웨폰 유닛(실드형).

              전용 베이스 동봉

   ㅇ 무장류는 설정상 풍부해 보이나, 미사일과 판넬 미사일처럼 실제 분리/가동 기믹으로 구현하지 않고

     외관만 구현이 되있는 것으로 대체되 있기도 합니다.

   ㅇ 메가 파티클 캐논은 양쪽 팔에 장착되는 컴포짓 웨폰 유닛부분에 가동 기믹까지 구현.

     아쉽게도 빔파츠는 부착을 못합니다.

   ㅇ 빔 사벨이 4개. 양쪽 컴포짓 웨폰 유닛과 어깨 부분에 장착 가능

   ㅇ 화려한 무장이 돋보이는 모델입니다.   

 

3. 프로포션 : 섬광의 해서웨이에 등장하는 완전 신규 모델입니다. 기존에 발매한 모델은 픽스피규어나

  메카니코어 제품정도로 반다이에서 정말 요즘 1/144 모델에 신경을 많이 쓴다는 걸 알수 있었습니다.

  조립 중간에도 확인을 했지만, 내부 소체인 HG등급이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오디세우스 건담의 사이즈도 상당히 좋고, 특별히 흠잡을 만한 부분도 없어 보입니다.

 

4. 관절강도 및 가동성 : 플라이트폼의 내부 소체인 오디세우스 건담의 팔과 다리의 고정성/가동성은

  심플한 외관답게 편안하게 무릎쏴 자세가 잡힐 정도로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프레임은 없지만

  각 관절 파츠들이 이중관절로 구성되어 안정감있게 포징이 잡힙니다.

  다만, 플라이프 폼으로 변형시 사용하는 고관절이 볼관절이며. 교체 파츠가 따로 구성되있기 때문에

   다소 고정이 쉽지 않다는 점도 공존합니다.

  가동성은 역시 플라이트 폼 변형시 헤비한 외장 파츠들이 많이 부착되기 때문에 

  바닥에 세워놓은 채로 다양한 액션포징을 하기엔 커다란 한계가 많고, 팔 가동성이 크게 제약을 받게됩니다.  

 

5. 디테일 : 우선 대부분의 가변형 기체의 경우 고정성이 가장 문제점으로 지적이 되고,

  이런 대형 모델의 경우 복잡한 결합과정도 역시 낮은 등급 제품에서 흔히 나타나는 어려운 점이었습니다.

   결국, 관절강도는 소체가 무장했을 때나 각종 포징을 했을 때 완벽하게 고정성을 보여주는지가 관건이죠.

   페넬로페의 가장 화려한 외형을 보면 정말 임팩트가 큰 모델입니다. 그리고, 대형 변형 모델의 가장 큰 단점인

  변형시 각종 파츠들의 고정성 문제가 전혀 없다는 부분이 부각되는 모델이라고 생각됩니다.

  또, 풀무장이 될 경우 직립폼이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 부분은 백팩부분에 꼬리날개가 길게 나와있어 직립폼에

  문제가 상쇄되는 재밌는 부분도 있습니다.

    대형 HG모델이라 아쉬운 부분보다 정말 과거보다 개선된 부분이 장점으로 크다는 생각되는 모델인데,

  반다이는 이상한 점을 꼭 남겨두죠. 바로 색분할인데요. 페넬로페는 정말 색분할이 HG급과 안어울릴 정도로

  잘되있습니다~ 몇 부분 빼고요. 색분할 씰이 사용된 이상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구입해서 조립하시는 분들은 작업중에  '아니!? 왜?..여긴 색분할이 잘되있는데, 굳이 여긴 씰이지??' 하는

  웃끼지도 않는 순간을 맞이할 겁니다.^^;; 

   HG급이라 추가적인 데칼이나 씰이 없다는 점도 살짝 아쉽습니다.

   대형 모델, 화려한 플라이트 폼, 푸짐한 무장 모델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강력 추천드립니다.

기본 소체는 오디세우스 건담이라고 하는 소체로 구성되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색분할이 잘되있고, 오디세우스 건담의 전반적인 배색이 화이트라 깔끔한 느낌이죠.

발 부분은 색분할이 안된 느낌이긴 한데, 원작 느낌을 살렸다고....착하게 생각해봅니다..^^;

 또한, 각종 외장 파츠들이 푸짐하게 마련되있고 이 파츠들을 결합하는 재미도 꽤 있다는게

역시 신규 모델이라 흥미를 끌게 하는 점입니다.

 이 파츠들로 아래와 같이  F.F.(FIXED FLIGHT) UNIT 형태로 조립을 할수가 있습니다.

F.F. UNIT

 이 형태는 측면에서 보면 백조같은 새의 느낌이 드는 유닛으로

후방 스러스터 디자인과 세모형태로 각진 니낌의 전면 외형이 왠만한 모델의 웨이브라이더폼을

가볍게 넘어서버리는 형태를 갖고있습니다. 또, 변형시 결합이 정말 파츠들끼리 꽉 잡아주도록 구성되어

튼튼한 결합성도 장점으로 생각되네요. 

 

오디세우스 건담의 무릎앉아 자세 구현

 관절 가동성을 테스트하기 제일 좋은 무릎 앉아 쏘기입니다.

안정감있게 구현도 잘되고, 무엇보다 쉽게 됩니다!

F.F. UNIT과 함께 투샷~!

 오디세우스 건담과 F.F. UNIT을 이렇게 분리하여 따로 전시해도 꽤 멋진 것 같습니다.

HG급 1개 모델로 2개의 전시 효과를 거둘수가 있죠. 

완전 무장한 페넬로페 건담

 외장파츠들을 전부 분리하여 다시 오디세우스 건담과 결합하면 완전 무장형으로 변형됩니다.

사실 이 형태에선 관절 풀가동이 거의 불가능하지만, 스커트와 어깨 스러스터 부분들이 가동 기믹이 추가되있어서

조금씩 가동이 가능합니다.

직립시 뒷 부분의 꼬리날개가 지지대 역할을 해줍니다.

 

 HG급 중 대형모델이고 박스 크기도 비슷했던 크샤트리아와 비교샷입니다.

전체적인 전시면적은 크샤트리아가 4장의 바인더 때문에 아무래도 많이 차지하지만

거의 전투모함같은 페넬로페 역시 만만치 않은 전시 공간이 필요합니다. 

시난주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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