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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턴레드 작업 종료 본문

MG_Master Grade/MG 아스트레이 턴레드

턴레드 작업 종료

aoikaze 2021. 5. 9. 21:52

조립이 끝나고, 남은 정크 파츠들과 다쓴 런너들입니다.

의외로 많은 정크가 남았는데, 아스트레이와 공용으로 사용되는 부분들이 많기 

때문이라고 생각되네요. 

 게다가, 택틱컬 암즈가 2개라 소모되는 런너가 그만큼 더 많은 덕이기도 한듯 해요.

조립이 끝나고, 무장을 해본 턴레드의 모습입니다.

확실히 택틱컬 암즈를 백팩으로 장착하게되면 무게가 뒤로 쏠립니다만

직립을 유지하면서 버티게 포징이 가능합니다.

MG 턴레드는 습식 데칼을 사용합니다.

덕분에 고생길이 열렸습니다~ 

(개인적으로 판박이 처럼 사용하는 건식이 더 좋은데.....)

 

게다가, 이렇게 작은 부분에 습식데칼링을 하게되면.....손에 쥐가 납니다!!

숨을 참고....(요즘 운동하느라 휴식시간에 팔이 덜덜거리는데...)

땀을 흘리며..... 하나, 둘...자르고 물에 불리고 마크세터 칠하고, 부착하고!!

소체와 무장까지 모두 데칼 작업이 끝났습니다.

이틀정도 작업을 했는데, 총 소요시간은 3시간 정도 한것 같습니다.

남은 데칼이 조금 있어요.

그리고, 마감제까지 마무리하고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