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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토요일. 원래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등산을 잘 안하지만오늘은 몸은 움직이고 싶은데, 헬스가긴 싫어서...일찍 출발했다.일찍 가면 사람 많이 만날 일도 없고, 편하다. 내가 하산할 무렵 대부분 올라오니까. 어차피 난 뒷 산 가는 느낌으로 북한산을 가기 때문에..그것도 사실 동네 뒷 산이고..7시에 집을 나서서 정릉천 따라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 탐방센터에서대성문 방향으로 GO!보국문 찍고 원점 회귀 후 귀가.14Km 정도 구간이다. 확실히 도심 방향은 뿌연 스모그로 뒤덮혀 있다.먼지농도 보통 정도인데 저 모양이니저 속에서 하루 종일 살고 있는 인간은...참...;;;
작년에 어버이날은 수정으로 만든 꽃부케를 드렸는데올해는 색다르게 레고 꽃다발을 드리려고구입해서 만들었다. 한 30년만에 만들어 본 브릭인데, 이건 건프라보다 쉽네.나중에 레고 바이크 같은 것도 만들어보고 싶다. 어쨌든 이건 선물 드리려고 만든거라 짬짬이 만드려고 했으나예상외로 ....20분 정도씩 3파트로 만드니까완성했다. 괜히 일찍 샀나;;;티몬에서 63,000원 정도에 구입. 배송도 하루만에 왔다. 봉지속에 작은 봉지가 또 있어서 검수하다 브릭이 없는 줄 알고 놀랐었다.요즘은 이렇게 나오는구나...신기하네;; 첫날, 둘째날, 셋째날 설명서 파트별 순서로 만들어서 완성!어렵지 않았다.런너 커팅이나 게이트 자국 다듬기도 없고, 수량 체크. 모양 보고 탁탁! 끼우면 완성!사진은 아인거 맥주잔에 넣은 모습이..
드라이브 나가서 식사하고, 디저트를 찾아보다.......이상하게 요즘 더운 날씨에 빙수같은 시원한 것이 없나!! 했더니 있다!!! 빙수가!!! 사실 sns엔 나만 알자고 아무 정보도 태그도 없이 올려놨으나 나의 최애 블로그엔 쓰려고 한다. 내 블로그에 오는 사람만 알 수 있다. 이 가게의 특징은 빙수에 들어가는 팥을 직접 만드신다고 한다. 공산품 깡통 팥이 아니다. 그래서, 처음 입에 들어가서 씹을 때마다 고소하고 자극적인 맛도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끝맛이 깔끔. 공산품 팥은 달기만 하고 뒤에 남겨지는 맛이 너무 찝찝하다. 첫 스푼을 떠먹으면 바로 알 수 있었다. 이건 맛있다! 그리고, 가격이 무려!!!! 7,000원. 난 기본 팥빙수인 덕수빙수를 주문해서 먹었다. 다른건 1,000원 정도 가격이 더..
소드 임펄스 블로그 포스팅을 봤더니 2011년 조립했던데 13년만에 블래스트 임펄스를 만들어서 같이 진열해뒀다. 역시 건프라는 떼샷이 진리네. 둘이만 같이 DP해도 멋있다. 진열장엔 SEED MG모델들이 있는 자리에 넣어줬다. 블래스트의 풀 런쳐 모드로 바꾸면 다른 진열장으로 놔야하는데, 임펄스랑 같이 두고 싶은 맘에...^^
1. 가격 : 온라인상 80,000원 정도. 개인적으로 SNS 팔로우하는 분께 선물로 받았습니다. 2. 무기류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 디파이언트 빔자벨린, 빔 라이플, 실드 블래스트 실루엣이 사실 주무장인 모델입니다.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가 모두 백팩의 위치인 블래스트에 올려지는 모델이라 다른건 다 버려도 이 부분은 버리지 말아야겠죠. 코어파이터와 비슷한 코어스플렌더 그리고 실루엣 플라이어 일반판과 똑같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소드 임펄스의 그것들과 동일. 코어스플렌더의 바디 결합 모습입니다. 상하체 결합에 전혀 문제없고, 고정성도 나름 갖췄습니다. 그리고,옵션 파츠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는데 '..
대부분 알다시피 반다이 한정판 모델들은 습식 데칼을 사용합니다. 기존 일반판 소드임펄스는 건식과 함께 스티커 씰이었는데...; 블래스트는 습식만 제공됩니다. 카메라부분의 씰은 별도로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의 실루엣 플라이어는 날개가 회백색으로 나와서 날개에 검은색 데칼을 올리도록 되있지만.... (저 사진은 언제 나온걸까...옛날 소드걸 찾아보진 않았지만 아마 같은것 같다) 실제 실루엣 플라이어의 날개는 검회색이라.....데칼을 오렬도 거의 안보인다. 이래 저래 완성! 습식이 확실히 깔끔하긴 하다.
사실 사진을 조립중에 많이 안찍어서 그냥 스킵해버렸습니다. 이미 기본 소체인 임펄스는 만들어봤던 모델이기도 하고 개인적으로 좀 집중해서 만들어 볼 생각으로 조립 기간도 상당히 짧고 빨리 만들었고,.... 일단 이쁩니다. ㅎㅎㅎ 각 체스트 플라이어, 블래스트 실루엣의 조립도 중간에 해봤습니다. 임펄스 조립의 재미 중 하나긴 한데, 레그 플라이어는 했다가 그냥 중단했습니다. 이유는 무릎 관절 부분이 상당히 빡빡한 강도로 고정이 되는데 플라이어 변형 중에 파손 위험이 큽니다. 이건 소드 임펄스 만들때 이미 파손되었기 때문에 무리해서 만지지 않기로...ㅎㅎㅎ 코어 스플렌더 역시 동일하게 조립이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 바디 중앙후면에 상체 결합과 함게 꽂아지는 구조. 구형이 되버린 모델이지만 11년? 정도만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