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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올해는 어머니 생신이 좀 의미가 있어서오랜만에 선물을 좀 제대로 해드리기 위해몇 달간 좋은 것들을 이것저것 봐왔고, 마지막으로 파주에 있는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으로 쇼핑을 갔다. (사실 아울렛 가서 맘에 드는거 없으시면 시내로 갈 생각이었다) 이래저래 다니고 쇼츠 하의 하나 사고싶어서...마침 프로스펙스 물건이 최근좋단 소리를 들었기도 하고, 매장도 찾아서 가봤다.그래서 맘에 드는 쇼츠도 사고 구경하고 있었는데, 매니저분이 뮬라 매트를 그냥 주시는거다.쇼츠도 할인이 되서 저렴한 제품 하나밖에 안샀는데너무 미안한데....어떻게 받냐고 어머니도 그러시고, 거절하려고 했는데다음에 또 오시라고 사은품으로 주신다고해서 기쁜 맘에 받았다..;;홈트할때 원래쓰던 건 아이워너 짙은 보라색 매트새러는 색이 밝은편이다.마..
양주시에 있는 후니버설 스튜디오....또 다녀왔어요.어제 문자로 이상훈님 유튜브 채널 이벤트에 당첨이 되서스타워즈 핫토이 피규어 직접 수령하러 갔습니다. 마침 휴일이기도 하고요.근처 카페에서 빵과 커피를 구매해서 가져다 드렸습니다.혼자 경매 준비하시느라 엄청 바쁜...ㅎㅎ이벤트 선물로 받은 핫토이 클론트루퍼 골드 크롬 버전 입니다.살다보니 이런 일도 다 있군요. 잘 모셔와서 마침 아크릴 케이스 빈것이 있어서진열해줬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딱 맞는거지!!! 다음엔 조카들 데리고 가서 구경시켜주고 굿즈도 좀 사줘야 겠습니다.서울에서 좀 먼 곳이지만 자차로 가면 1시간 안에 갈 수 있고두리랜드나 곤출박물관이 같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하겠더라고요.
후니버설 스튜디오 다녀와서 너무 멋진 피규어들을 관람하면서 사진만 찍기 너무 아쉬웠고 영상을 찍었다.특히 아이언맨들의 컬렉션이 너무 멋져서!!!!...한국 아재들이...메카닉 히어로엔 어쩔 수 없지.MK1 ....레전드의 탄생. 이건 정말 가슴이 웅장해지는 크기와 디테일이다. 후니버설 스튜디오 많이들 오셔서 구경하시면 좋겠습니다.진열장 하나 보는데 1시간 걸릴 수 있습니다.
평일 휴일이라 심심하고 비는 또 올 것 같고...경기도 양주에 있는 개그맨 이상훈님의 후니버설 스튜디오를 다녀왔다!꼭 한 번 가고 싶은 곳이었는데,,,역시 평일 오후는 한적하게 드라이브겸 다녀올 만 한 장소! 입구에 야옹이가 한 마리 있었는데 개냥이었다...음....첫 방문에 너무 이것저것 신기하고 재밌어서상훈님과 사진도 안찍었고...또 이 좋아하는 야옹이랑 사진도 안찍었네. 입장권은 키오스크로 현장에서 바로 결재, 발매할 수 있고스탭분한테 확인 후 진입로와 퇴실문의 위치를 안내 받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하면 전대물 피규어들과 용자물 메카들이 첫 라인업으로 가득하다~사실, 피규어들이 너무 많아서 영상만 찍어도 러닝타임이 장난 아닐 것 같았고,사진도 맘에 드는 진열장만 조금씩 찍었는데 너무 많다....
최근 한두달 사이에 아랫층에서 음식을 하면 냄세가 주방 후드에 연결된 관을 통해역류하는 것 같아서 2년 전에 인테리어 해주셨던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 구매했다.(환풍구 음식 냄세 얘기하니까 바로 알아차리고 제품 추천!) 가격은 37,200원.택배로 받았고, 이틀만에 집에 도착.포장은 특별한건 없고 그냥 박스.사전에 리뷰들을 미리 봤다. 다들 비슷한 음식 냄세 역류때문에 설치하는 걸로 확인했고설치 사진들도 미리 확인했다. 화면에서 오른쪽 사진은 기존에 후드에 달린 날개.이걸 전동 댐퍼 설치전에 제거해야한다...고 설명에 되있다.설명대로. 제거! 그리고, 댐퍼의 전원선 3핀에 설치전에 미리 연결해서가동 여부를 미리 확인한다. 혹시, 불량이면 교환해야 하니까.3선 전원으로 핀은 4핀 커넥터를 연결하도록 구성되..
언제나 그렇듯 아침 일찍 등산을 다녀왔다.이제 6월이라 기온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고 오늘 최고 기온은 30도 정도.정오가 되기 전에 항상 내려오곤 하지만이젠 여름이네. 잘해봐야 장마 오기전에 한 번 정도 더 갈 것 같다.
5월. 끝나가는 최고의 등산 달이다.월초에 일을 치루고 슬슬 여유를 찾아가는 중.이틀전에 제법 비가 좀 와서 하늘이 봐줄만 했다. 사진은 갤럭시S24 울트라 프로모드로 찍었는데, 괜찮네.
토요일. 원래 주말은 사람이 많아서 등산을 잘 안하지만오늘은 몸은 움직이고 싶은데, 헬스가긴 싫어서...일찍 출발했다.일찍 가면 사람 많이 만날 일도 없고, 편하다. 내가 하산할 무렵 대부분 올라오니까. 어차피 난 뒷 산 가는 느낌으로 북한산을 가기 때문에..그것도 사실 동네 뒷 산이고..7시에 집을 나서서 정릉천 따라 북한산 국립공원 정릉 탐방센터에서대성문 방향으로 GO!보국문 찍고 원점 회귀 후 귀가.14Km 정도 구간이다. 확실히 도심 방향은 뿌연 스모그로 뒤덮혀 있다.먼지농도 보통 정도인데 저 모양이니저 속에서 하루 종일 살고 있는 인간은...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