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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오늘로 프로마시스 조립을 끝냈습니다.사실상 데칼 작업이 없는 모델이라 추가 도색이나 데칼 작업이 없다면 완성!! 재밌기도 하고, 뭔가 이 기갑계 가리안 시리즈 만드는 세대들의 공통점이라고 생각한다면그 시절 문방구에서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던 로봇 프라모델에 대한 추억이겠죠. 8,90년대 국민학생이던 세대들에겐 정말 명절이나 생일에 살 수 있던 프라모델, 장난감들이었습니다.100원짜리 정도야 만들수도 있지만 지금의 반다이제와는 전혀 다른 프라였죠.^^ 암튼~ 저번에 만들다가 이상했던 꼬리 부분입니다.설명서에 보면 꼬리끝부분까지 전부 6분할 파츠구성입니다만런너엔 X2식으로 들어있어서 아래 설명서의 X3작업의 파츠수가 4개라추가로 넣어줄 수 있습니다. F런너에도 정크 파츠로 표시도 없는 부분이라 일종의 보너스..
최근 한두달 사이에 아랫층에서 음식을 하면 냄세가 주방 후드에 연결된 관을 통해역류하는 것 같아서 2년 전에 인테리어 해주셨던 사장님께 추천을 받아 구매했다.(환풍구 음식 냄세 얘기하니까 바로 알아차리고 제품 추천!) 가격은 37,200원.택배로 받았고, 이틀만에 집에 도착.포장은 특별한건 없고 그냥 박스.사전에 리뷰들을 미리 봤다. 다들 비슷한 음식 냄세 역류때문에 설치하는 걸로 확인했고설치 사진들도 미리 확인했다. 화면에서 오른쪽 사진은 기존에 후드에 달린 날개.이걸 전동 댐퍼 설치전에 제거해야한다...고 설명에 되있다.설명대로. 제거! 그리고, 댐퍼의 전원선 3핀에 설치전에 미리 연결해서가동 여부를 미리 확인한다. 혹시, 불량이면 교환해야 하니까.3선 전원으로 핀은 4핀 커넥터를 연결하도록 구성되..
상체 조립 후 5일정도 지나서 하체 조립을 시작했습니다.프로마시스는 외형만 봐도 알겠지만, 인마형 디자인으로 말처럼 다리가 4개이고하반신이 앞뒤로 긴 축형태입니다. 아래 조립한 부분이 바로 축바디의 프레임 부분입니다. 프로마시스의 다리들을 조립했는데역시 조금 조립 순서가 이상한 부분들이 있지만고정에 있어선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근데, PC가 너무 많이 사용되요.....흠흠...;;아시겠지만 PC는 점점 약해지는 성질이 있어서....;그만큼 장기적으론 관절부의 고정력이 약해지게 되겠죠.자주 가동하는 부분은 더더욱; 뭐..어쨌든 지금은 일어나지 않은 일을 걱정할 것 까진 없으니..PASS~ 아래 런너도 'C'입니다. 헤매지 마시고~ ^^어깨 장갑과 비슷한 느낌으로 각각의 다리에 보호 장갑이 얹혀지는데역..
드디어 구매. 음..원래 밴시같이 뭔가 어둡고 포스 느껴지는 모델을 더 좋아해서MG도 밴시를 구입했던게...꽤 오래전인데, 유니콘의 최종 기체인 이 C타입을 마지막으로 구매해봤다.워낙 리뷰들이나 평들이 좋아서...ㅎㅎ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일단 개봉~이것저것 런너와 습식 데칼이 포함되있고파츠들 검수도 같이 슈슉~설명서도 참 요즘 프라모델...잘 나와...;런너를 저렇게 조립부에 따라 전부 친절하게 보여준다.
드디어 뜨거운 여름의 시작과 함께기갑계 가리안 시리즈 두번째 모델인 프로마시스 조립을 시작.사실 한 일주일 전에 스타트를 했다. 직전에 만든 모델이 반다이 RG뉴건담이라 그런지 뭔가 조립성이 떨어지는 느낌을확실히 받았다. PC파츠가 들어가는 위치, 파츠간 결합 들이 수월치가 않다. 추가적으로 런너의 파츠 구성, 게이트의 위치, 접합면의 처리 들이 뭔가 가리안같은직선적인 파츠가 많았던 모델과는 달리 곡면처리가 매끄럽지 않은 부분도 꽤 있다.버(burr)도 꽤 많이 보인다. 하지만, 볼룸감 넘치는 파츠와 쉬운 난이도는 괜찮네...뭐...하는 안도감도 들게 한다.
언제나 그렇듯 아침 일찍 등산을 다녀왔다.이제 6월이라 기온이 상당히 많이 올라갔고 오늘 최고 기온은 30도 정도.정오가 되기 전에 항상 내려오곤 하지만이젠 여름이네. 잘해봐야 장마 오기전에 한 번 정도 더 갈 것 같다.
완성 후에도 포징을 좀 더 해보고 싶어서놔두었다가 재밌게 놀아봤다.생각보다 밸런스도 좋고, 부품 탈착도 무리 없이 깔끔하네RG지만 크기가 어느 정도 있어서 볼룸감도 좋다.
1. 가격 : 54,000원 늦었지만, 그래도 만들어 보고 싶었던 뉴건담을 드디어 완성!기존에 MG 하이뉴 버카를 만들어보고 뉴건담도 MG를 만들어 볼까...했으나 (심지어 사자비조차도 MG를 만들었....)RG가 뭔가 더 끌리는 이상한 기분에 구매! 32번째 RG모델인 뉴건담은 최신 모델은 아니지만 그래도 역시 뉴건담이네 하는 생각이 드는 모델입니다.2019년 발매 모델이라 시간도 좀 지났고 후에 나온 지옹을 이미 만들었지만 조립감이나 사용자 편의를 위한 런너 구성.탄탄한 프레임 구조같은 기본적인 부분들은 확실히 20번 미만 RG 들과는 확연히 다릅니다.조립 기간은 5월 한달이지만 순수하게 만든 시간만 따지면 10일 내외인 것 같네요. 2. 무기류 : 빔라이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