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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데칼 부착까지 마무리했습니다. 이쁘네요. 개인적으로 스트라이크도 멋진 기체라고 생각하고, 이런 배색의 루즈 역시 좋은 느낌이라 RM버전으로 구입을 한건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것 같습니다. 씰과 건식 데칼 2종류로 작업을 하도록 되있습니다. 데칼을 먼저 작업해주고, 씰을 부착하는게 편하기 때문에 차근차근 진행을 했고, 위치가 맘에 안드는 일부분의 스티커씰은 부착 위치를 조금씩 변경했습니다.
사진은 3일간 조금씩 작업하고 찍은겁니다. 오오토리의 윙 부분에 데칼이 꽤 많이 들어가는데, 윙 상하부 똑같이 부착하는 부분들이 X4작업이에요 'no step' 의 경우 설명서엔 상,하로 부착하라고 되있는데, 개이적으로 윙을 펼쳤을 때 보이는 부분을 기준으로 부착했습니다. 무장 부분에 들어가는 대량의 라인데칼들....; 이게 상당히 미묘하게 난이도가 있는 작업이라 시간이 꽤 듭니다. 다행히 실패없이 무난히 작업~ 수전증 있는 분들은....알아서 살길을 찾으십시오.
마이뮤지엄 진열장의 진열이 일단락했다. 아직 미완이긴 하지만, 현재 버전은 이걸로 종료. 미완의 이유는 이전 상부장의 정리를 하면서 나머지를 채울지 덜어 낼지 생각을 할 예정이다. 아마, 거의 빼낼 모델은 별로 없을 듯....(DP공간 먹어치우는 녀석들은 다 뺐다.) ZZ건담 ver.KA가 그나마 얌전해서 다행이네.. 아마, 아스트레이 삼총사를 마뮤로 이전할 생각중인데 모양을 좀 봐야겠다. 상부장도 하단이 비어서 큰 모델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게 되었다. 저 위에 구겨넣은 기라도가는 반드시 1,2층 정도로 내릴 생각이다.
숙원 사업이던 대형 모델들의 여유로운 DP공간 확보를 위해 구입한 마이뮤지엄. 13년정도 된 나의 취미 생활의 방점을 찍을 구매였던 것 같다. 높이와 폭의 여유가 가져오는 편안함. 1층 : 메가사이즈와 PG들을 위한 공간. 원래 PG들로 꽉 채워볼까 했으나, 역시 보여지는게 중요하다. 가려지면 이전에 안보이게 있던 때와 별 차이가 없잔아! 2층 : PG스트라이크 루즈를 옮겨와서 시드 시리즈들 중 DP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모델들을 넣어줄 계획이다. 사진 찍어 보려고 데칼작업이 안끝난 오오토리를 넣어줬다. 원래는 MG 에일 스트라이크를 베이스에 올려서 넣어줄까 했는데, 그건 ....뒤에 설명하겠다. 3층 : PG 엑시아를 중심으로 두려했으나, 뭔가 허전한 느낌? 음....일단 이 칸이 좀 고민을 해서 가입..
지난 10월에 구매 결재를 해서, 11월 1일에 배송 설치했습니다. 마침 이벤트로 높이 1950 확장 할인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진열장을 구입했습니다. 작은 방에 들어가면 벽면 구석쪽에 놓으려고 미이 크기를 측정해서 딱 좋은 자리에 놓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정말 두근두근 하는!! 몇 년을 고민해서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내 집 장만하면 꼭 하나는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드디어 나만의 진열장이 생겼네요. 물론, 중간에 벽부장으로 직접 제작한 소중한 진열장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목표였던 메가사이즈와 PG들의 입주! 그 동안 좁은 곳에 구겨 넣거나 원하는 무장을 올려주지 못 했던 한을 풀었네요. PGU 해치오픈해주고!! PG밴시노른 실드도 달아주고!! PG 스트라이크 루즈도 에일팩을 장착해서 스..
드디어 오오토리팩의 조립이 끝났다. 확실히 에일팩과는 다른 멋지 있는 오오토리. 특히 스타워즈 엑스윙같은 느낌의 윙이 일품이다. 미사일 조립도 손이 조금 가고, 윙들의 색분할 스티커도 좀 맘에 안들었지만 샤프한 멋이 느껴지는 디자인이다. 소체와 결합한 모습. 덜렁거리는 느낌은 없다. 동봉된 베이스를 사용해서 거치하면 깔끔하다. 데칼 작업만을 남겨두고...잠시 다른 일로...^^ 뭐..크게 따지자면 취미생활과 같은거지만, 일단 새로 진열장을 구입한게 11월 1일 내일 들어온다. 마뮤 진열장 구매한게 배송이 한달만에 오는거라 기다려진다. 새벽배송!! ㅋㅋㅋㅋ
오른쪽 사진은 초점이 잘 못 나가...버린;; 음식 포커스써서 모르고 찍어버렸더니... 오오토리팩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이전에 라이플과 실드 조립을 했는데, 무장류들은 평범한 조립감이라 사진도 안찍었네요 실제 조립은 이 다음 미사일 장착해놓은 부분까지 조립을 했습니다. 윙조립 X4, 미사일 조립 X4...배수 조립의 공격으로 집중하다보니 사진을 많이 패스했습니다. 패널라인도 실수하거나 안넣은 부분이 또 있어서..^^;; 게다가 저 윙들의 노란색 부분은 전부 스티커씰 색분할이라 작업양이 꽤 많은 편이라고 생각됐어요. 조립은 평이한 수준입니다. 파손위험도 적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