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건담시드 (9)
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소드 임펄스 블로그 포스팅을 봤더니 2011년 조립했던데 13년만에 블래스트 임펄스를 만들어서 같이 진열해뒀다. 역시 건프라는 떼샷이 진리네. 둘이만 같이 DP해도 멋있다. 진열장엔 SEED MG모델들이 있는 자리에 넣어줬다. 블래스트의 풀 런쳐 모드로 바꾸면 다른 진열장으로 놔야하는데, 임펄스랑 같이 두고 싶은 맘에...^^
1. 가격 : 온라인상 80,000원 정도. 개인적으로 SNS 팔로우하는 분께 선물로 받았습니다. 2. 무기류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 디파이언트 빔자벨린, 빔 라이플, 실드 블래스트 실루엣이 사실 주무장인 모델입니다. 켈베로스 고에너지 장사정 빔포, 델류지 초고초속 레일포, 4연장 미사일 런처가 모두 백팩의 위치인 블래스트에 올려지는 모델이라 다른건 다 버려도 이 부분은 버리지 말아야겠죠. 코어파이터와 비슷한 코어스플렌더 그리고 실루엣 플라이어 일반판과 똑같습니다. 예전에 만들었던 소드 임펄스의 그것들과 동일. 코어스플렌더의 바디 결합 모습입니다. 상하체 결합에 전혀 문제없고, 고정성도 나름 갖췄습니다. 그리고,옵션 파츠로 제공되는 부분이 있는데 '..
1. 가격 : 43,000원 / 구입처 : 건담샵 구입 (gundamshop.co.kr/) 2. 무기류 : MMI-M8A3 76mm 헤비 어썰트 머신건, 헤비 블레이드, M68파두스 단거리 유도 미사일 런처 * 매거진랙(탄창)을 별도로 제공하며, 3개의 탄창을 거치할 수 있는 랙(RACK)이 있습니다. * 데칼은 마킹씰을 제공합니다. . 3. 디테일 총평 (9/10점) 이 기체가 MG로 나올줄은 몰랐던 프라입니다. 모빌진 시드에서 폭죽에 지나지 않던 기체. 그럼에도 다양한 양산 버전들이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모델입니다. 일전에 유니콘에 나왔던 제스타의 느낌인 것 같습니다. 좋은 퀄리티의 양산기. 체감상 외장 파츠수도 주인공 기체들과 다르게 적은편이고 양팔, 양다리 조립시에도 x2인데도 전혀 피로감이 없는 ..
대망의 데칼 작업~ 모빌진은 건담 시드의 자프트군의 양산기입니다. 음....그래서 그런지 조립이 엄청 쉬웠던 것 같네요. (보통...MG는 2개월정도 해야하는데...;;) 모빌진 데칼은 마킹씰로 스티커식 부착을 해주면 되는 모델입니다. 근데, 씰양이 상당히 많아요~ 바로 완료하진 않았고 이틀동안 작업을 해줬는데, 일단 씰의 크기가 살짝 오버되는 부분이 꽤 있습니다. 보통 꺽기는 부분이나 접합선 라인이 그러는데 적당히 커팅을 해주면 깔끔해지긴 합니다. 요즘은 폰카가 워낙 성능이 좋아서 씰부착 부위가 지저분해 보이지만, 눈으로 보기엔 괜찮아~ 꽤 좋은데~? 하는 생각이 드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양산기 주제에 디테일한 라인 데칼들이 꽤 멋집니다. 아무래도 면적이 좀 넓은 씰들은 티가 좀 나긴하죠..^^; 완전..
조립에서 남은 부분은 이제 무장류뿐입니다. 백팩과 무기류들인데, 백팩은 독특한 윙 구조가 특징인 모빌진입니다. 윙은 좌우로 뻣어나오는 형상인데, 상하 가동 기믹이 있어서 더 화려하게 펼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역시 색분할은 깔끔하게 잘 되있습니다. 검의 경우 재밌는게 이 검도 파츠와 색분할이 잘 되있어서 디테일이 정말 좋습니다. 칼날 부분은 매트한 느낌의 메탈릭 그레이 컬러 느낌입니다. 근데, 비율이 많이 이상하진 않지만 살짝 더 길었다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맘도 있습니다..^^ 정크 파츠. 다리 프레임과 고관절 프레임, 바디 기본 프레임이 남습니다. 이제 데칼 작업만 남았네요~
모빌진은 생각보다 조립 진도가 너무 빨리 진행되어서 보통 1주일에 30분~1시간 조립을 하는 제가 세 번만에 직립까지 할 줄은 몰랐습니다. ^^;; 그래서 MG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한꺼번에 포스팅이 되버렸네요. 바디 조립. 콕핏 구현까지 잘되있고, 색이 다른 부분은 스티커가 전혀 사용되지 않았고 전부 색분할 파츠로 구성되있습니다. (양산기의 고급화) 그리고, 헤드 조립. 역시 전부 색분할 파츠 구성. 전면 카메라 부분에 클리어 파츠가 사용됩니다. 무엇보다 놀라운건 저 투구 부분의 테두리가 전부 하얀색 파츠로 색분할 되있다는 점! 이어지는 팔조립. 프레임 조립과 소량의 외장 파츠가 올려집니다. 손 파츠는 전부 양쪽손이 같은 구성으로 주먹, 편손, 라이플 파지손, 검 파지손 X2 로 되있습니다. 양손에 모두..
이제 허리 부분 조립을 시작합니다. 뭔가 로봇으로서의 폼이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이네요. [아래] 내부 프레임 조립입니다. 마지막 남은 다이캐스트 부품을 사용할 차례이기도 합니다. (PG 스트라이크 루즈엔 총3개의 금속 부품이 사용되요~~) 그리고, 이어서 허리 아래 고관절 조인트 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