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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사실. 허리와 다리 조립을 사진.....찍은게 어디가버렸는지 모르겠군요. 분명 몇장씩 찍었는데, 신나게 만들다보니 기록으로 남기기도 시원찮은 것 같습니다. 결국, 직립 단계까지 완성해버렸습니다. (어차피 나만보는 블로그니까..ㅎㅎ) [위] 허리 부분은 전/후면 스커트가 뒤바뀐 것 같은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특히, 다른 모델 많이 만들어본 사람이 오히려 헷깔릴 수 있어요~ 이어서 무장 조립. 사실상 큐리오스가 중무장형 모델이 아니기 때문에 여기까지 오면 소체조립에서 거의90% 끝난겁니다. [아래] GN실드의 조립입니다. 별로 실드 디자인 느낌은 아니고, 스피어나 도검류 느낌인데.... 박스아트에도 있고 뭔가 심심한 무장의 큐리오스에게 조금이나마 화려한 느낌의 무장이 이 파츠입니다. 남은건 씰부착하고 변형모..
새로운 PG 퍼스트의 모습이.... 올해 20년 12월에 발매한다는 소식입니다. 가격은 27,500엔 신규 기술들이 많이 적용됐다고 하는데, 재밌어 보이는게 많네요. UNLEASHED RX-78-2 GUNDAM
9월 추석 연휴 시작. 현재 조립은 3일을 진행한 상태. 연속적으로 조립을 하지 않았고, 2주 정도 기간동안 조금씩 만들었습니다..^^ 바디 조립 : 상당히 디테일이 좋은 느낌입니다. 전에 만든 PG엑시아와 동일하게 원형의 프레임이 중심에 있고 외장을 올려나가는 방식입니다. 색분할도 매우 잘되있고 파츠결합 조립성도 좋습니다. 건담 큐리오스는 비행모드로 변형이 가능한 가변기체입니다. 그래서, 등쪽에 백팩이 아닌 저렇게 변형시 비행체 머리에 해당하는 콕핏 부분이 있습니다. 캐노피는 짙은 그린색으로 광택이 있는 파츠입니다. 애니 본지가 오래되서 기억은 안났는데, 큐리오스 뿔은 두껍고 짧은 편이군요. 이어서 양쪽 팔 조립을 시작합니다. 팔부분은 생각보다 조립순서나 파츠들이 간단한 편이고 홀로그램 파츠가 2개씩 ..
타미야 패널라인 액센트 구입 후 이렇게 조립전에 먹선 작업을 해주니까 편하더군요. 물론, 런너가 분리되기 전에 하니까 측,후면같이 조립 후에야 외부 노출을 알 수 있는 부분들이 좀 있긴 하지만 확실히 조립 소요시간이 감소되는 효과가 있습니다. 조립 중간에 먹선펜으로 작업을 했던 방식은 시간도 많이 들고, 조립 집중도에 영향이 있어서 약간 힘든?! 느낌이.....(인간은 간사합니다) 큐리오스 런너에서 먹선 작업 대상은 백색, 오렌지 컬러만 진행을 해줬습니다. 수량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금방 끝나는군요. 프레임 런너가 꽤 많습니다.^^
한 2주전에 받아놓은 큐리오스 입니다. 백식이 예상보다 빨리 끝나서...;;; 또 수많은 모델들 중 최신 킷으로 Get!! 듀나메스도 꽤 좋았는데, 제가 자주 가는 건담샵엔 예약중이라 있는 킷을 골랐습니다. 부품 검수 완료~ 이상없군요..^^ 박스는 살짝 구겨졌지만, 박스는 어차피 신경도 안쓰고 버리는지라~PASS~
★ Reveiw 1. 가격: 68,000원 2. 프로포션 : 요즘 트랜드인 소두 트랙을 탄 모델입니다. 전체적으로 2011년 발매되었던 델타플러스의 프로포션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론, 가변이 빠지고 날렵하고 탄탄한 느낌만 유사하죠. 3. 관절강도 : 관절 고정성에선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무장이 헤비하거나 가변이 없는 스타일이라 그런지 전체적으로 작동시 문제되는 부분은 없어보이더군요. 다만, 전면 스커트는 과도한 포징시엔 파츠 자체가 빠져버리곤 합니다. 추가적으로 헤드 안테나도 고정성이 약간 부족한 느낌도 있습니다. 4. 가동성 : 이중관절과 적절한 외장으로 가동성이 뛰어난 편입니다. 특히 상반신 가동이 우수해서 포징할 때 다이나믹하게 연출할 수 있습니다. 5. 무기류 : 빔라이플 1, 클레이 바주..
본체 조립을 마치고 이어서 백팩 조립입니다. 전반적인 외장은 골드이고, 내부 프레임이 중간중간 포인트로 노출되는 부분들이 전부 색분할식으로 구성되있습니다. 단차나 조립간 이물감 없이 조립성도 뛰어납니다. 무장 조립은 아래 'H'런너가 주로 사용됩니다. 깔끔하게 1개 런너에 통으로 몰아넣어줬습니다. 나머지 색분할 용도의 파츠들등 소수의 파츠들만 남은 런너들에서 사용을 하는데 작은 파츠들만 남아있으니, 중간에 다 썼다고 런너를 버리지 않길 강력히 권합니다..^^; H런너는 메탈릭느낌의 컬러로 커팅후 손톱으로 슥슥 밀어주면 게이트 자국도 어느 정도 깔끔하게 정리됩니다. 바주카, 라이플, 빔샤벨 2개. 단촐한 무장입니다. 특히 라이플의 색분할은 꽤 세련미가 있죠. 참고로, 백식 구버전에 있던 밸루트팩의 장착 설..
백식 조립을 계속 진행~GOGO~ 하체 조립전에 허리를 먼저 조립합니다~ 후면 스커트는 분리가 안되는 구조로 되있고, 전면 스커트는 파츠분할과 함께 볼관절 타입의 PC프레임에 고정되도록 되있습니다. 발을 먼저 조립하는데, 빨간색 파츠는 프라모델 특유의 딱딱한 재질덕에 상당히 게이트 정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다리 조립을 시작하기전 양쪽 다리가 공용으로 사용하는 내부 프레임의 조립을 먼저합니다. [왼쪽부터] 고관절 조인트, 종아리, 무릎 프레임입니다. 그리고, 그 위에 골드 외장들이 올려지는데, 종아리 부분은 조립하다 '이게 다인가?' 할 정도로 외장이 없습니다. 특히, 측면. 근데, 전에 델타플러스를 만들어보신 분이라면.....아시겠죠. 외장이 없습니다. 남은 조립은 백팩, 무장, 씰부착 작업만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