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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건프라 취미생활 10여년간 초창기를 제외하고 별도로 현금 구매한 몇 안되는 모델중 하나.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ver.KA 를 완성했습니다. 1. 가격 : 60,000원 {지인에게 개인적 구입} 2. 무기류 : 트윈 빔 라이플, 로켓 런처, 라지 빔 건, 빔 사벨X3, 실드 X4, 미사일 포드(백팩:6, 가슴:16, 스커트:24. 무릎:12) DP스탠드 동봉 * VER.KA 특성상 데칼은 습식을 제공합니다. * 습식 데칼의 경우 마감을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지만 한정판 특성상 펄과 클리어 파츠들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본인은 마감을 하지 않았습니다. 습식 데칼 고정시 마크세터를 사용했습니다. 3. 디테일 총평 (9/10점) - 외형 : 전체적으로 외장 아머의 영향을 많이 받는 스타일 갖고 있습니다. 풀아머..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버전은 한정판과 ver.KA 들이 늘 그렇듯 습식 데칼이 제공됩니다. 결국, 작업 시간이 꽤 걸린다는 것이죠. 게다가 외장 아머를 탈거하고 소체에도 데칼 작업을 해줘야 하기 때문에 더 시간이 걸릴 듯 합니다. 외장 아머 탈거 후 실드 4장부터 워밍업으로 데칼 작업을 먼저 해줬습니다. 소체 데칼 작업이 모두 끝난 상태라고 생각했는데, 발 부분을 빼먹고 넘어갔어요. 나중에 외장 아머 올리다가 발견해서 작업을 해줬답니다. 그리고, 외장 올리기 전에 비상 포드를 데칼 작업을 해줬습니다. 건담의 코어파이터 부분과 동일한 바디내부에 들어가는 부분인데, 외장 올려도 뺄 수는 있지만, 먼저 해주는게 속편할 듯 해서~ 작업합니다. 가동, 탈거시 파손 위험이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어지는 데칼 작업 ..
7월 11일~15일 중 약 3일 정도 나눠서 조립한 부분입니다. 스커트 아머를 올려주는 부분으로 기존에 조립된 소체의 중앙부분을 회전시키고 나타나는 홈에 외장 파츠를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전,후,측면 스커트 모두 동일합니다. 각 스커트에는 미사일 포드 오픈 기믹이 되있습니다. 백팩 조립. 부품 볼룸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입체적으로 사출된 부품들이라 디테일이도 좋고 덕분에 소체와 결합하면 밸런스 잡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백팩에 장착되는 가동암 부분인데, 나중에 실드를 고정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의외로 부품들이 많아서 시간 소요가 꽤 되는 과정입니다. 파손 위험은 그다지 높지 않습니다. 백팩 장착을 한 상태입니다. 뒤에 박스에 기대어 놨습니다..^^; 대망의 X4 작업 : 실드 조립 레드 파츠가 클리..
왼쪽 다리 조립을 이어갑니다. 오른쪽 다리보단 뭔가 익숙해졌달까....; 속도가 좀 나서 스피디하게 조립을 했습니다. 안보이는 부분에 외장 파츠를 끼우는 순서는 역시 좀 헤매긴 하지만 그런대로 부품을 눌러가며 자리를 찾으면 금방 조립이 됩니다. 다리 부분엔 프레임 커버가 3장이 쓰이는데, 가운데 부분은 커팅없이 사용해도 무방했습니다. 발과 고관절에 접합부는 조인트 부분에 암수구분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확실히 끼워지는 부분까지 커팅을 해줘야 합니다. 양쪽 다리 모두 완성~ 배색이 정말 이쁘네요. 일반판은 펄느낌이 없어서 깔끔하긴 하지만 화려함이 없어 보이지만, 한정판이 이쁘긴 하군요..^^ 대망의 부분 결합 진행. 이제 건담같은 느낌이 나네요..^^ 기본 소체 조립은 끝났습니다. 이제 부터 외장 아머 조립..
설명서의 초입은 베이스 조립인데, 패스~! 이어서 본경적인 조립으로 비상 포드를 시작합니다. 코어파이터 느낌은 아니고, 진짜 비상 탈출용 입니다.^^ 가변 기믹이 추가되있어, 직사각형으로 변형된 모양이 됩니다 한정판 답게 외장이 클리어컬러라 정말 이쁩니다. 헤드 조립. 우리가 눈으로 알고 있는 카메라 부분은 노란색과 연두색 클리어 파츠 2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서 사용할 수 잇습니다. 완성된 헤드 프로포션도 꽤 좋은 느낌이죠. 팔조립으로 이어집니다. 팔과 다리는 이 모델이 처음 나왔을 때 충격적인 파츠들이 있었죠. 바로 프레임 커버. 개인적으로 처음 접해 보는 조립 방식인데 호불호는 10000%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크2 페브릭 파츠 조립할 때도 이러진 않았는데....) 설명서엔 프레임 커버가 그냥 ..
오늘은 야근하고 낮에 취침을 하고나서 오후 시간에 다시 정크파츠들을 꺼내서 작업을 이어가봤습니다. 역시 지치고 피곤할 땐 집중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주면 회복이 되는 느낌입니다. 단! 배가 고파옵니다!! 전면부 (블로그 주인장이 앞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개틀링 포를 끼워줬습니다. 운이 좋게도 상하 가동이 됩니다. 지난 건프라 취미 기간을 거의 함께해온 아스트레이 레드프레임의 정크 파츠를 사용했습니다. 드디어 써먹어 보는군요. 점점 개구리 처럼 되가는 느낌이지만...;; 아무튼 재밌습니다.
그 동안 쌓여가기만 하던 정크 파츠들을 모아놓고 순접으로 이것저것 달그락 달그락~ 처음엔 잘 안쓰는 건프라 무기들을 개조할까 했는데, 워낙 파츠들이 많아서 정크들만으로 덩어리를 하나 만들까 생각이 들었다. 거창한 모델은 아니고, 그냥 있는 정크파츠들 중 부피가 어느 정도 있고 수량이 있는 파츠들만 모아서 써보기로!! 어차피 가동까지 바랄 문제도 아니고~ 있는 상태로 만족하는 것을 만들어 보기로했다. 사족보행 로봇 느낌! 보통 런너들이 짝수 개수라 2,4개 있는 파츠들을 모아서 다리를 만들고 몸, 허리 프레임으로 쓰이는 파츠들은 모아서 코어부분을 만들었다. 70%정도 완성한 것 같네
MG 풀아머 건담 썬더볼트 버카를 구입했습니다. 건담 베이스 한정판으로 현재 온라인에선 12~13만원에 거래되거나 물건이 거의 없더군요. 휴덕중인 분을 통해 일반판가격도 안되는 6만원에 구입을 했고, 오늘은 언박싱과 런너 검수를 했습니다. 기존에 HG도 엄청 멋졌는데, ver.Ka 를 만들어보게 되는군요. 그것도 MG라니.....역시 화려하네요. 기존에 백색인 부품은 펄이 들어간 옥색 외장 아머에 해당하는 부품들(실드부분, 남색외장)은 컬러 클리어파츠로 되있습니다. 먹선은 작업 안할 생각입니다. ver.Ka답게 습식 데칼입니다. 턴레드에 이어 연이은 습식 작업이 되겠군요. 살짝 고민이 되었던 마감문제는 그냥 안하기로 결심했습니다. 마크세터를 쓰면 개인적으론 그다지 마감 필요가 없어 보이더군요. 게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