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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2층 SEED 진열 칸에 아스트레이 3인조를 추가해줬다. 레드프레임을 바닥에 내려서 놓을까 했지만 역시 넓은 공간을 그냥 두긴 아깝고, 평소에 못 해봤던 포징을 해주고 싶어서 베이스로 띄우다 보니 공간 활용이 살짝 애매하게 된 점은 조금 아쉽지만 현재로썬 이 모양이 최선. ..이라고 생각하는 중. 마뮤 진열장 역시 공간이 넓직해서 너무 좋네....MG, PG, 메가사이즈 원하는 만큼 진열 가능하다. 10년이 넘게 구겨져 있던 모델들이 확짝 핀 느낌이라 기분이 좋다.
숙원 사업이던 대형 모델들의 여유로운 DP공간 확보를 위해 구입한 마이뮤지엄. 13년정도 된 나의 취미 생활의 방점을 찍을 구매였던 것 같다. 높이와 폭의 여유가 가져오는 편안함. 1층 : 메가사이즈와 PG들을 위한 공간. 원래 PG들로 꽉 채워볼까 했으나, 역시 보여지는게 중요하다. 가려지면 이전에 안보이게 있던 때와 별 차이가 없잔아! 2층 : PG스트라이크 루즈를 옮겨와서 시드 시리즈들 중 DP 공간을 많이 차지하던 모델들을 넣어줄 계획이다. 사진 찍어 보려고 데칼작업이 안끝난 오오토리를 넣어줬다. 원래는 MG 에일 스트라이크를 베이스에 올려서 넣어줄까 했는데, 그건 ....뒤에 설명하겠다. 3층 : PG 엑시아를 중심으로 두려했으나, 뭔가 허전한 느낌? 음....일단 이 칸이 좀 고민을 해서 가입..
지난 10월에 구매 결재를 해서, 11월 1일에 배송 설치했습니다. 마침 이벤트로 높이 1950 확장 할인으로 너무 마음에 드는 진열장을 구입했습니다. 작은 방에 들어가면 벽면 구석쪽에 놓으려고 미이 크기를 측정해서 딱 좋은 자리에 놓을 수 있게 했습니다. 정말 두근두근 하는!! 몇 년을 고민해서 구입했습니다. 어차피 내 집 장만하면 꼭 하나는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드디어 나만의 진열장이 생겼네요. 물론, 중간에 벽부장으로 직접 제작한 소중한 진열장도 잊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목표였던 메가사이즈와 PG들의 입주! 그 동안 좁은 곳에 구겨 넣거나 원하는 무장을 올려주지 못 했던 한을 풀었네요. PGU 해치오픈해주고!! PG밴시노른 실드도 달아주고!! PG 스트라이크 루즈도 에일팩을 장착해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