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라도라! [ とらドラ! ] 후기

토라도라. 총 25화로 깔끔하게 끝을 맺었습니다.

이제 타카스 류지와 타이가와는 바이바이군......

 

일단, 1기 종료시기에 어중간했던 러브 모드의 끝을 잘 이끌어서

썩 괜찮은 느낌의 엔딩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사랑의 도피(?) 류지와 타이가는 조부모 집으로 도망쳐버립니다.

야스코 또한 집을 나가버렸으니..완전 집안 꼴이..;

결국, 타이가의 거짓말로 류지가  사고가 크게 다친걸로 속아 달려온 야스코는

시댁 부모님들과도 화해를 하게 되고, 류지를 만나 집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학교에선 역시나........타이가는 전학을 가게 되고,

졸업을 맞게 됩니다.

류사쿠는 사랑하는 선배를 따라 졸업 후 미국 유학이 결정!!!

쿠시에다와 아미는 좀 허전한 느낌의 엔딩이지만...

 

!!!!!!!!!!!!!!!!!!!!

 

 

졸업식날 학교를 찾아온 타이가 ...류지의 반에 몰래 숨어있었습니다.

 

다른 학교 교복을 입고 왔는데, 상당히 귀여운...^^

 

아....

스샷을 극소로 줄이다 보니, 빼먹은 것이 있는데, 류지와 타이가는 결혼을 약속했습니다.

 

-_-;; 학생이지만, 졸업을 하면 결혼을 하자고 엉망진창 프로포즈;;

 

뭐, 엔딩이 깔끔하게 나서 기분은 좋은 편이지만,

재밌는 애니가 하나 끝나니 좀 허전하기도 하고, 멍.......

쿠시에다를 이용해 먹은(?) 러브스토리 라인이 효과적이었다고 해야 할까...

정작 이용당한 인물은 엔딩에서 소외됐다고 해야겠네요.

 

어디까지나 메인은 류지와 타이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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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으로 잉꼬짱이 드디어 자기의 이름을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