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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해지면 저녁밥은 없다

드루아가의탑 ~the Sword of URUK~ 본문

AniStory

드루아가의탑 ~the Sword of URUK~

aoikaze 2009. 3. 29. 11:22

드루아가의 탑 2기가 끝났습니다.

최근 2년여간 볼만한 판타지 물이 없었던 관계로 ..상대적으로 재밌게 봤던..^^

1기만 하긴 역시 허전했던 겁니다....2기도 재밌습니다.

 

 

 

1기 끝에 나왔던, 구(久) 드루아가의 탑에 오른 니바의 목적은

대신병기로서의 탑을 장악하는 것.

블루크리스탈 로드의 진정한 역할도 역시, 드루아가의 탑이 대신병기로의 기동을 하게

하는 키였던 겁니다.

 

그리고, 니바는 각성한 탑을 이용해 이쉬타르를 공격합니다.

 

과거 드루아가는 이쉬타르 신에게 대항하기 위해 탑을 만들었고

길가메쉬 왕이 이를 막기 위해 드루아가를 죽인 후

자신의 양심을 이용해 탑의 기능을 막아왔던 것이죠.

 

그리고, 뒤늦게 니바와 카야를 쫓아 올라온 질 일행들은 우여곡절 끝에

[이 내용이 2기의 거의 모든 내용이죠.]

카야와 합류하고, 니바를 향해 다가가게 됩니다.

 

역시, 판타지물에서 빠지지 않는 동료들의 역할이 중요하죠.

 

 

 

드루아가 화한 니바와의 결전을 치루게되고, 그동안 얽매였던 감정을 알게됩니다.

형제였지만,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수 없었던 .....

 

 

-ENDing-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

 

 마지막 장면은 아메이의 창이군요. ...정말 재밌게 봤던,,드루아가의 탑.

근데, 좀 의문인 것은 [굳이 따질 필요까지는 없지만...]

왜 니바가 세상의 멸망을 원했던 건지....딱히 이거다 할만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뭐, 과거 회상장면에서 질에대해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고 열등감을 가졌을 수도있지만

그정도에 세상의 멸망을?.....

스토리 중에 인물간 대화에 나오는 걸로 봐선 질과 니바에 대한 비교 언급이 많긴 하지만

-_-....이 녀석 결국 찌질이란 말인가...하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덕분에 재밌는 여행이 되었지만...^^

 

라스트씬이 나가면서 보이는데, 니바는 죽진 않았습니다. 서큐버스가 완전 어린이가 된 걸로봐서

서큐버스의 마력으로 니바의 생명을 이어준 걸로 생각이 됩니다.

 

켈브대장과 에타나는 역시 결혼으로..^^....

길가메쉬와 카이는 등반자로서 남은 생을 보내기로 합니다.

 

카야는 길가메쉬를 이어 왕녀의 자리에 오르고, 멜트 일행이 보좌관을 하게되나보네요.

[돈이 있음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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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분기 트랜드가 거의 미소녀물이라고 하던데...퀸즈블레이드 정도만 판타지 물 일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