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카레아 - Sankarea

 

산카레아...반응이 좋은~

음..일단, 개인적으론 재밌기도 하고...계속 기대되는 애니입니다.

오히려 초반 스토리 진행을 너무 더디게 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4화이후로는 진행이 빠르네요.

 

 

메인 캐릭터 소개입니다.

 

 

후루야 치히로 : 좀 얼빵해보이는 얼굴이지만, 좀비 매니아. 게다가,

나이또래의 사춘기 소년들과 좀 다른 애정관을 갖고있습니다.

좀비 소녀를 모에~ 하는...-_-;;

집안은 절을 하고 있는데, 절집 아이가 좀비 매니아;; 게다가, 가끔

정신이 왔다 갔다 하시는 조부는 과거 소생환이라는 약을 만든 분.

(절이....좀 이상한건가;;)

길에서  주워 길러온 고양이 '바브'를 되살리려고 노력 중!!

산카레아를 만나게되고, 그 이후의 스토리들이 진행됩니다.

 

 

산카 레아 : 평범하지 않은 ...아가씨들만 다닌다는 산카여고. 게다가, 이사장의 딸.

하지만, 그녀에게도 남들에게 말 못할 사정이 있었습니다.

(그건 아래 아버지와 관계있습니다~)

우연히 후루야를 만나게 되고,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사망 플래그가 안습이긴 하지만, 스토리 진행을 하려면 역시 평범하지 않은게 재밌죠.

사망 후 좀비화 하게되고, 후루야의 절에 같이 동거하게 됩니다. 

내심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한데, 확실히 이성으로써 호감을 갖게된건진

아직 모르겠습니다. 

 

 

사이지 란코(왕코) : 후루야와 소꿉친구로 엄청 쾌활하다 못해 오버!!...레아와 같은 산카여고에

다니고 있지만, 왠지 안어울리는 분위기네요.^^;

후루야 덕분에 좀비 DVD를 빌리러 자주 후루야의 절에 오곤합니다.

집이 고급 음식점을 하는 관계로 배달등의 알바도 하고 있는 아가씨.

음....5화 이후로 후루야에게 이성으로써 호감을 갖고있다고 보이는 장면이

자주 나오네요. 레아와의 삼각관계로의 발전이 또한 묘미~

 

 

산카 단이치로 : 레아의 아버지. 산카여고의 이사장은 어머니라는 설정이지만, 실질적인 권력은

모두 이 콧털 아저씨가 갖고있습니다.

레아에 대한 과도한 애정은 거의 정신병 수준.

유아기에서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레아의 알몸사진을 찍어 모으는

변태적 행위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완전 범죄자...사이코..)

결국, 레아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 제공을 하게되고 정신적 충격을 먹게되지만

역시, 천성적으로 미친건 고쳐지지 않는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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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카레아...여주인공의 이름이 제목 그대로인 의미는 역시 임팩트가 강하네요.

주로 생각하는 소년과 소녀의 학원 로맨스에 좀비가 끼어든 모습이지만

상당히 현실적인 설정이 따릅니다. (물론, 좀비화 하는 약의 제조라던가 좀비 등장 자체가 비현실적이지만..^^)

 

시체의 부패, 방부처리에 대한 의식조차 하지 못하는 부분이라던가 (왠만한 애니에선

좀비가 죽여야 하거나, 적대시하는 대상이죠.)

죽은 고양이에 대한 공양이 절에선 행하기 어렵다던가..

아직 초반이라 후반부도 기대되는 애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