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aku II Ver.2.0 화이트 오거 조립 11일차 - 데칼완료

화이트오거가 드디어 완료가 되었습니다.

작업일 수는 12일 정도였습니다. 데칼이 이틀동안 작업한건데, 보통 2~3시간 투자하시면

완료할 듯 하네요..^^

개인적으로 자쿠들이 다 비슷하긴 하지만, 화이트오거나 샤아전용 자쿠, 마츠나가 전용기등

네임드 킷들은 역시 포인트로 작용하는 관점이 있다는게 좋군요.

전 도마뱀 데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구입했습니다.

잘 생겼죠~!? 모노아이 눈은 골드마커 칠해줬습니다.

기존의 분홍색 데칼은 크기가 잘 안맞는데다 뭐랄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이 않아서..;;

처음엔 설명서 보고 부착은 했었지만, 바로 띄어버렸습니다..ㅎㅎ

이제...핵심 포인트인 우측 어깨 실드의 도마뱀 데칼을 시작합니다.

도마뱀 마크의 경우 마킹씰과 건식 데칼 2종류가 제공되기 때문에

실패하시더라도 걱정말고 한던 더의 기회가 있으니 침착하게 부착 하시면 됩니다.

저같은 경우 건식 데칼을 선택해서 아래와 같이 데칼 모양대로 도마뱀을 잘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여느때와 같이 스카치 테잎으로 고정을 한 후 다쓴 볼펜으로 문질러 주는 작업을 2~3분 진행했죠.

면적이 좀 넓어서 시간이 걸립니다.

스카치 테잎 넓은게 집에 어딘가 있을 건데...찾다보니 없는 것 같아서, 그냥 폭이 얇은 녀석으로 했습니다.

짜잔~~ 완료된 도마뱀 마크입니다. 설명서 보다 조금 아래로 부착을 했는데요.

실드 상단에 데칼이 없어서 전에 쓰던 데칼중에 델플 숫자데칼을 좀 사용해 볼까 합니다..^^;

-그건 나중에 완료샷 후 리뷰글 올릴때 ....;;

사출색 자체가 전체적으로 백색이라 역시 데칼이 들어가니 풍부해 보이는 느낌이 듭니다.

오늘은 일단 완성샷으로 끝을내고요.

자세한 내용은 리뷰글을 쓰겠습니다. 사진도 새로 찍고..^^;;

아래는 다쓰고 남은 데칼들입니다. 상당히 많이 남죠~좋아하는 부위에 추가적으로

작업하셔도 무방하겠네요.

데칼까지 완성 후 샷입니다. 히트호크의 동력선 부분에 골드마커로 칠을 좀 해줬는데

사진빨은 영...;;; 나중에 잘 나온 걸로..^^;

나중에 리뷰샷으로 !!!